마음에 번뇌(탐진치) 없음=공
마음에 번뇌 있음=불공
마음에서 생겨난 것(연기와 연생의 법)=오온(존재,번뇌망상)=공(오온개공)=실체없음(무아)
맛지마니까야 - 전재성 본
121. 공(空)에 대한 작은 경
11.그런데 또한 아난다여, 어떤 수행승은 아무 것도 없는 세계에 대한 지각에 정신을 기울이지 않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한 지각에 정신을 기울이지 않고, 인상 없는 마음의 삼매에 대한 지각 하나만을 조건으로 정신을 기울인다. 그의 마음은 인상 없는 마음의 삼매에 대한 지각에 뛰어들어 그것을 신뢰하고 정립하고 결정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아무 것도 없는 세계에 대한 지각을 조건으로 하는 어떠한 고뇌도 여기에는 없다.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한 지각을 조건으로 하는 어떠한 고뇌도 여기에는 없다.
그러나 유일한 고뇌가 있다. 즉, 인상 없는 마음의 삼매에 대한 지각을 조건으로 하는 유일한 것이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이 지각의 세계는 아무 것도 없는 세계에 대한 지각에 관하여 공하다.’고 분명히 알며,
‘이 지각의 세계는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한 지각에 관하여 공하다.’고 분명히 안다.
그러나 ‘지금은 공하지 않은 것이 있다. 즉 인상 없는 마음의 삼매에 대한 지각을 조건으로 하는 유일한 것이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을 공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거기에 남아 있는 것은 있으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러므로 아난다여, 이것은 그에게 진실하고, 전도되지 않은, 청정한 공이 현현된 것이다.
12.그런데 또한 아난다여, 어떤 수행승은 아무 것도 없는 세계에 대한 지각에 정신을 기울이지 않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한 지각에 정신을 기울이지 않고, 인상 없는 마음의 삼매에 대한 지각 하나만을 조건으로 정신을 기울인다. 그의 마음은 인상 없는 마음의 삼매에 대한 지각에 뛰어들어 그것을 신뢰하고 정립하고 결정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이 인상 없는 마음의 삼매도 조건 지어진 것으로서 사유된 것이다.
이 조건 지어진 것으로서 사유된 것은 무상하고 괴멸하는 것이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이와 같이 알고 또한 이와 같이 보아서
그 마음이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에 의한 번뇌에서 해탈되고
존재에 의한 번뇌에서 해탈되고 무명에 의한 번뇌에서 해탈된다.
탐진치(번뇌)의 소멸=공
해탈되면 그에게 ‘나는 해탈했다.’는 앎이 생겨난다. 그는 ‘태어남은 부수어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는 일이 없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에 의한 번뇌를 조건으로 고뇌가 있지만, 여기에는 없다.
존재에 의한 번뇌를 조건으로 고뇌가 있지만, 여기에는 없다.
무명에 의한 번뇌를 조건으로 고뇌가 있지만, 여기에는 없다.
그러나 유일한 고뇌가 있다. 즉, 생명을 조건으로 여섯 감역을 지닌 몸 그 자체를 조건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이 지각의 세계는 욕망의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고 분명히 알고,
그는 ‘이 지각의 세계는 존재에 의한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고 분명히 알고,
그는 ‘이 지각의 세계는 무명의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고 분명히 안다.
그러나 ‘여기에는 공하지 않은 것이 있다. 즉 생명을 조건으로 여섯 감역을 지닌 몸 그 자체를 조건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을 공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거기에 남아 있는 것은 있으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러므로 아난다여, 이것은 그에게 진실하고, 전도되지 않은, 청정한 공이 현현된 것이다.
청정한 공=마음에 번뇌없음
청정한 공이 현현=마음에 번뇌없음(열반)이 이루어진 것
13.그래서 아난다여, 과거세의 어떠한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이 구경의 위없이 청정한 공을 성취하였다고 한다면, 그들은 모두 이와 같은 구경의 위없이 청정한 공을 성취한 것이다. 아난다여, 미래세의 어떠한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이 구경의 위없이 청정한 공을 성취한다면, 그들도 모두 이와 같은 구경의 위없이 청정한 공을 성취하는 것이다. 아난다여, 현세의 어떠한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이 구경의 위없이 청정한 공을 성취한다고 해도, 그들은 모두 이와 같은 구경의 위없이 청정한 공을 성취하는 것이다. 아난다여, 그러므로 그대들은 ‘나도 이와 같은 구경의 위없이 청정한 공을 성취하리라.’라고 배워야 한다.
맛지마니까야 - 전재성 본
122. 공(空)에 대한 큰 경
12.(안팎의 공과 부동에 정신활동을 기울임)
1)그는 안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인다. 안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그의 마음은 안으로 공에 뛰어들지 못하고 그것을 신뢰하지 못하고 정립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한다. 이때에 아난다여, 그 수행승은 ‘안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나의 마음은 안으로 공에 뛰어들지 못하고 그것을 신뢰하지 못하고 정립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한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2)그는 밖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인다. 밖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그의 마음은 밖으로 공에 뛰어들지 못하고 그것을 신뢰하지 못하고 정립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한다. 이때에 아난다여, 그 수행승은 ‘밖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나의 마음은 밖으로 공에 뛰어들지 못하고 그것을 신뢰하지 못하고 정립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한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3)그는 안팎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인다. 안팎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그의 마음은 안팎으로 공에 뛰어들지 못하고 그것을 신뢰하지 못하고 정립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한다. 이때에 아난다여, 그 수행승은 ‘안팎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나의 마음은 안팎으로 공에 뛰어들지 못하고 그것을 신뢰하지 못하고 정립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한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4)그는 부동에 정신활동을 기울인다. 부동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그의 마음은 부동에 뛰어들지 못하고 그것을 신뢰하지 못하고 정립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한다. 이때에 아난다여, 그 수행승은 ‘부동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나의 마음은 부동에 뛰어들지 못하고 그것을 신뢰하지 못하고 정립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한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13.아난다여, 그 수행승은 이전과 같은 삼매의 인상에 안으로 마음을 정립하고 고요히 하고 통일하고 집중시킨다.
1)그는 안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인다. 안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그의 마음은 안으로 공에 뛰어들어 그것을 신뢰하고 정립하고 결정한다. 이때에 아난다여, 그 수행승은 ‘안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나의 마음은 안으로 공에 뛰어들어 그것을 신뢰하고 정립하고 결정한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아공
2)그는 밖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인다. 밖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그의 마음은 밖으로 공에 뛰어들어 그것을 신뢰하고 정립하고 결정한다. 이때에 아난다여, 그 수행승은 ‘밖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나의 마음은 밖으로 공에 뛰어들어 그것을 신뢰하고 정립하고 결정한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법공
3)그는 안팎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인다. 안팎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그의 마음은 안팎으로 공에 뛰어들어 그것을 신뢰하고 정립하고 결정한다. 이때에 아난다여,그 수행승은 ‘안팎으로 공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나의 마음은 안팎으로 공에 뛰어들어 그것을 신뢰하고 정립하고 결정한다.’라고 분명히 안다.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구공(일체개공)
4)그는 부동에 정신활동을 기울인다. 부동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그의 마음은 부동에 뛰어들어 그것을 신뢰하고 정립하고 결정한다. 이때에 아난다여, 그 수행승은 ‘부동에 정신활동을 기울이는 동안, 나의 마음은 부동에 뛰어들어 그것을 신뢰하고 정립하고 결정한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14.(걷고 서고 앉고 눕는 것)
1)아난다여, 어떤 수행승이 이와 같이 지내면서, 그의 마음이 걷는 데로 향하면, 그는 걸으면서 ‘내가 이와 같이 걷고 있는 동안, 탐욕과 불만과 같은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가 나를 사로잡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2)아난다여, 어떤 수행승이 이와 같이 지내면서, 그의 마음이 서있는 데로 향하면, 그는 서있으면서 ‘내가 이와 같이 서있는 동안, 탐욕과 불만과 같은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가 나를 사로잡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3)아난다여, 어떤 수행승이 이와 같이 지내면서, 그의 마음이 앉아 있는 데로 향하면, 그는 앉아 있으면서 ‘내가 이와 같이 앉아 있는 동안, 탐욕과 불만과 같은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가 나를 사로잡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4)아난다여, 어떤 수행승이 이와 같이 지내면서, 그의 마음이 누워 있는 데로 향하면, 그는 누워있으면서 ‘내가 이와 같이 누워 있는 동안, 탐욕과 불만과 같은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가 나를 사로잡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15.아난다여, 어떤 수행승이 이와 같이 지내면서, 그의 마음이 대화하는 데로 향하면, 그는 말하면서 ‘이러한 대화는 낮고, 속되고, 거칠고, 점잖지 못하고, 유익하지 않고, 싫어하여 떠나기 위한 것도 아니고, 사라지기 위한 것도 아니고, 소멸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그치기 위한 것도 아니고 곧바른 앎, 올바른 깨달음, 열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를테면, 곧, 왕에 대한 이야기, 도적에 대한 이야기, 대신들에 대한 이야기, 군사에 대한 이야기, 공포에 대한 이야기, 전쟁에 대한 이야기, 음식에 대한 이야기, 음료에 대한 이야기, 의복에 대한 이야기, 침대에 대한 이야기, 꽃다발에 대한 이야기, 향료에 대한 이야기, 친척에 대한 이야기, 수레에 대한 이야기, 마을에 대한 이야기, 부락에 대한 이야기, 도시에 대한 이야기, 지방에 대한 이야기, 여자에 대한 이야기, 영웅에 대한 이야기, 도로에 대한 이야기, 우물에 대한 이야기, 망령에 대한 이야기, 사소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세계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 바다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시시비비 거리에 대한 이야기와 같은 대화들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결정한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그래서 아난다여, 그는 ‘이러한 대화는 버리고 없애는 것이고, 마음을 여는데 도움이 되고, 결정적으로 싫어하여 떠나기 위한 것이고, 사라지기 위한 것이고, 소멸하기 위한 것이고, 그치기 위한 것이고 곧바른 앎, 올바른 깨달음, 열반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를테면 곧 욕망의 여읨에 대한 이야기, 지족에 대한 이야기, 출리에 대한 이야기, 교제를 떠남에 대한 이야기, 정진에 대한 이야기, 계행에 대한 이야기, 삼매에 대한 이야기, 지혜에 대한 이야기, 해탈에 대한 이야기, 해탈에 대한 앎과 봄의 이야기, 이와 같은 대화는 내가 할 것이다.’라고 결정한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16.아난다여, 어떤 수행승이 이와 같이 지내면서, 그의 마음이 사유하는 데로 향하면, 그는 사유하면서 ‘이러한 사유는 낮고, 속되고, 거칠고, 점잖지 못하고, 유익하지 않고, 싫어하여 떠나기 위한 것도 아니고, 사라지기 위한 것도 아니고, 소멸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그치기 위한 것도 아니고 곧바른 앎, 올바른 깨달음, 열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즉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을 자극하는 사유, 분노를 자극하는 사유, 폭력을 자극하는 사유, 이러한 사유를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결정한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그래서 아난다여, 그는 ‘이러한 사유는 고귀하고 해탈로 이끌고, 이와 같은 것과 일치하게 수행하면 완전한 괴로움의 종극으로 이끈다. 이를테면 곧, 욕망을 여읜 사유, 분노를 여읜 사유, 폭력을 여읜 사유, 이와 같은 사유는 내가 할 것이다.’라고 결정한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17.아난다여,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대상이 있다. 다섯 가지란 어떠한 것인가?
1)시각에 의해서 인식되는, 원하는 것이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고 아름답고 감각적 쾌락을 유발하고 탐욕을 야기하는, 형상이 있다.
2)청각에 의해서 인식되는, 원하는 것이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고 아름답고 감각적 쾌락을 유발하고 탐욕을 야기하는, 소리가 있다.
3)후각에 의해서 인식되는, 원하는 것이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고 아름답고 감각적 쾌락을 유발하고 탐욕을 야기하는, 냄새가 있다.
4)미각에 의해서 인식되는, 원하는 것이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고 아름답고 감각적 쾌락을 유발하고 탐욕을 야기하는, 맛이 있다.
5)촉각에 의해서 인식되는, 원하는 것이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고 아름답고 감각적 쾌락을 유발하고 탐욕을 야기하는, 감촉이 있다.
아난다여, 이와 같은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대상이 있다.
18.세상에서 수행승은 항상 자신의 마음을 ‘나에게 이들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대상 가운데 어떠한 것이나 어떠한 곳에 관련하여 정신적으로 흥분이 생겨나고 있지 않는가?’라고 관찰해야 한다. 아난다여, 만약 그 수행승이 관찰하여 ‘나에게 이들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대상 가운데 어떠한 것이나 어떠한 곳에 관련하여 정신적으로 흥분이 생겨나고 있다.’라고 안다면, 아난다여, 그 때 그 수행승은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에 대한 탐욕이 있는데, 나에게 그것은 아직 끊어지지 않았다.’라고 안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그러나 아난다여, 만약 그 수행승이 관찰하여 ‘나에게 이들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대상 가운데 어떠한 것이나 어떠한 곳에라도 관련하여 정신적으로 흥분이 생겨나지 않는다.’라고 안다면, 아난다여, 그때에 그 수행승은 ‘다섯 가지 감각적 쾌락에 대한 탐욕이 있는데, 나에게 그것은 끊어졌다.’라고 안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19.아난다여, 이와 같은 다섯 가지 존재의 집착다발이 있다. 세상에서 수행승은 그것과 관련하여 생성과 소멸을 관찰하면,
1)‘물질은 이와 같고, 물질의 생성은 이와 같고, 물질의 소멸은 이와 같다.’라고 관찰해야 한다.
2)‘느낌은 이와 같고, 느낌의 생성은 이와 같고, 느낌의 소멸은 이와 같다.’라고 관찰해야 한다.
3)‘지각은 이와 같고, 지각의 생성은 이와 같고, 지각의 소멸은 이와 같다.’라고 관찰해야 한다.
4)‘형성은 이와 같고, 형성의 생성은 이와 같고, 형성의 소멸은 이와 같다.’라고 관찰해야 한다.
5)‘의식은 이와 같고, 의식의 생성은 이와 같고, 의식의 소멸은 이와 같다.’라고 관찰해야 한다.
20.이러한 다섯 가지 존재의 집착다발에 관하여 그 생성과 소멸을 관찰하는 자에게는 이 다섯 가지 존재의 집착다발에 관하여 ‘나는 있다.’라는 교만이 끊어진다. 이러한 경우에 아난다여, 그 수행승은
‘나에게는 이 다섯 가지 존재의 집착다발에 관하여 ‘나는 있다.’라는 교만이 끊어졌다.’라고 안다
나=마음
오온개공=오온은 내가 아니고 나의 것이 아니고 나의 자아가 아니다
이와 같이 그는 그것을 분명히 안다.
21.아난다여, 이러한 법들은 궁극적으로 착하고 건전한 기반을 갖고 있으며, 고귀하고 출세간적이며, 악마가 접근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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