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실체없음(無我)
我空=내가 아닌 것을 (물질과 형태+정신) 나라고 집착하는 것=根=오온은 실체가 없다=오온무아
法空=우주 삼라만상=바깥경계=境=近의 대상인 境도 실체가 없다=유식무경
具空=近과 境이 접촉하여 생겨나는 識(알음알이)도 空하다
즉,根 境 識의 삼사화합(연기소생)이 모두 실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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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입처 根은 我라하고 외입처 境은 法(他)라하는 자아의식(유신견)을 조건으로
사량 분별이 함께한 인식의 더미(有,존재)가 생겨남=연기소생(번뇌망상)=실체없음
根은 실체없음
境은 실체없음
識은 실체없음
모든 것은 실체없음
處(āyatana)=12처=내입처+외입처
내입처(根)=안이비설신의(감각기관)
외입처(境)=색성향미촉법(감각대상)
감각접촉=삼사화합=허망하게 촉하고 허망하게 수(느낌)하는 것
육근(안이비설신의)+ 육경(색성향미촉법)+식= 알음알이
1.안근(眼根)+색계(色界)= 안식계(眼識界) 전5식
2.이근(耳根)+성계(聲界)= 이식계(耳識界) 전5식
3.비근(鼻根)+향계(香界)= 비식계(鼻識界) 전5식
4.설근(舌根)+ 미계(味界)= 설식계(舌識界) 전5식
5.신근(身根)+ 촉계(觸界)= 신식계(身識界) 전5식
6.의근(意根)+ 법계(法界)= 의식계(意識界) 의식
1~5 까지의 삼사화합(접촉) = 전5식 = 사량분별 작용 없음
6의 삼사화합(접촉) = 의식
맛지마 니까야 18 꿀덩어리경
16. 도반들이여, 눈과 형색을 조건으로 눈의 알음알이(전5식)가 일어납니다.
이 셋의 화합이 감각접촉[觸]입니다.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느낌[受]이 있습니다.
느낀 것을 인식하고 인식한 것을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사량 분별(6식)하고
사량 분별한 것을 원인으로 하여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눈으로 알아지는 형색들에 대해
사량 분별이 함께한 인식의 더미(有,존재,오온)가 일어납니다.
도반들이여,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귀의 알음알이(전5식)가 일어납니다.
도반들이여, 코와 냄새를 조건으로 코의 알음알이(전5식)가 일어납니다.
도반들이여, 혀와 맛을 조건으로 혀의 알음알이가 (전5식)일어납니다.
도반들이여, 몸과 감촉을 조건으로 몸의 알음알이(전5식)가 일어납니다.
..........................
도반들이여, 마노와 법을 조건으로 마노의 알음알이(의식)가 일어납니다.
...........................
이 셋의 화합이 감각접촉[觸]입니다.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느낌[受]이 있습니다.
느낀 것을 인식하고 인식한 것을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사량 분별(6식)하고
사량 분별한 것을 원인으로 하여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눈으로 알아지는 법들에 대해
사량 분별이 함께한 인식의 더미(有,존재)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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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 분별=마나스=십이연기의 애(愛),취(取),
사량 분별이 함께한 인식의 더미=십이연기의 유(有)
心 찌따(citta)=8식
意 마노(mano)=7식
識 윈냐나 (viññāṇa)=6식
心 찌따(citta)=8식=여실한 것=연기된 것이 아님
마노윈냐나 mano-vijnana = 意識 =분별識=허망한 것=연기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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