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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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에 실체가 있어 실재한다는 유신견(개체가 있다는 견해)으로
유신론,기복종교는 석가모니의 진실한 가르침인 삼법인 사성제에 벗어나는 것
불교는 무신론으로 기복종교 아닙니다
존재의 본질에 대해서 신이 만들었다는 창조론은 불교 아닙니다
불교는 연기법=마음에서 무명을 조건으로 생겨나는 것=조건적 발생의 법칙(유전연기)
제행무상,제법무아=형성된(생겨난) 모든 것(존재)은 소멸하는 법으로 실체가 없다
금강경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 행사도 불능견여래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만약 형상으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서 나를 구하면
이 사람은 삿된 도를 행함이라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자기자신을 형상이나 음성을 가진 존재(오온)라고 생각하면
불교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유신견에서 벗어나야 이해가 되고
마음의 수행이 되는 것
쌍윳따1:21 칼 경
3. 칼의 품 Sattivagga 전재성역
[세존]
"칼날이 몸에 와 닿는 것처럼,
머리카락에 불이 붙은 것처럼,
개체가 있다는 견해(유신견)를 버리기 위해
수행승은 새김을 확립하고 유행해야하리"
馬祖 因 大梅問
如何是佛.
祖云 即心是佛
마조도일 선사께 어느 때 대매법상(大梅法常, 752-839) 스님이
“어떤 것이 부처입니까?”하고 물으니,
마조 선사께서 마음이 바로 부처니라(즉심즉불)라고 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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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승이 물었다. 화상께서는 어째서 즉심즉불을 설합니까.
마조가 말했다. 어린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려는 것이다.
승이 물었다. 울음을 그치면 무엇을 설합니까.
마조가 말했다.
비심비불(非心非佛,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이라 말한다.
마음이다,부처다하는 것도 이름일뿐이니
마음이다 부처다 이름하는 이물건(當體)이 이무엇인고?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시절에 몰록 깨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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