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혜쌍수는 점수를 위한 것 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사마타
혜=위빠사나
정혜쌍수=사마타+위빠사나를 같이 수행
점수=점진적인 수행
맛지마니까야 끼다기리 설법의 품
수행승들이여 나는 최상의 지혜가 단번에 성취된다고 설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그와 반대로 오로지 점차적으로 배우고 점차적으로 닦고 점차적으로 발전한 다음에
지혜의 성취가 이루어진다
앙굿따라니까야 빠하라다경
빠하라다여, 이 법과 율에는 순차적인 공부와 순차적인 실천과 순차적인 닦음이 있는 것이지,
갑작스럽게 완전한 앎의 꿰뚫음이 없는 것
2.정혜쌍수에서 선정과 지혜는 불교 육바라밀의 선정 지혜와 다른건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같습니다
육바라밀에선 선정을 정신을 한 곳에 모아 집중하는 것 이라고 했고 지혜는 집착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라고 했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선정=사마타로서 사마띠(삼매)를 이루는 것=내적인 마음의 안정
지혜=위빠사나로 높은지혜에 의한 사실의 통찰(여실지견)=세상을 있는 그대로 무상,고,무아로 봄
지눌은 선정을 마음의 본체로 봤고 지혜를 마음의 작용으로 봤다고 배웠는데
둘은 같다고 봐야하나요? 다르다고 봐야하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못된 견해
3. 목우행과 간화선은 점수를 위한 것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돈수다 점수다 하고 분별하면 안됩니다=쓸모없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
자신이 공안을 타파하고 견성하면 스스로 알게 됩니다
理則頓悟 乘悟竝消 事非頓除 因次第盡
이즉돈오 승오병소 사비돈제 인차제진
이치로는 몰록 깨달아서 그 깨달음대로 한꺼번에 녹이지만(혜해탈)
사(事)로는 몰록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차례를 밟아서 점점 없어진다(심해탈)
능엄경
간화선(공안참구)=이치를 몰록 깨닫는 것
목우행(오후보림)= 차례를 밟아서 점점 없어진다
4. 교종이 굳이 필요없다고 주장한게 원효인가요? 지눌인가요? 아니면 중국 사상가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교=부처님의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이 필요없다는 것은 외도입니다
선종도 부처님의 가르침과 조사의 말씀을 따라 수행하는 것
'네이버 불교게시판 문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도 나 가 아니요 생각도 나가 아니라 합니다 (0) | 2022.11.14 |
---|---|
부처님은 신인가요 (0) | 2022.11.14 |
불교의 열반에서는 연기의 법칙이 작용되지 않나요? (0) | 2022.11.13 |
옛날 불교에도 108배같은 문화가 존재했는지 (0) | 2022.11.13 |
모든 중생들이 부처가 될 날 (0) | 2022.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