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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by 보명거사 2022. 11. 8.

불교의 교리에서 윤회사상은 계속 반복되는것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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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의 주체가 무엇이던

윤회한다는 것은 힌두교사상

불교는 제법무아=존재는 실체없음

존재(오온,사람,영혼)=연기소생으로 실체가 없어 실재하지 않는 것=본래부터 있는 것이 아닌 것=일체개공

제12쌍윳따-인연-자양분의 품-조건

8. 수행승들이여,

존재(오온)는 덧없는 것이고 만들어진 것이고 조건지어진 것이고

쇠망하는 현상이며 사라지는 현상이며 소멸하는 현상으로 연생이다.

실체가 없는 헛것(업식,업상,환영)이 윤회한다는 것은 삿된견해

갈애의 부숨에 대한 큰 경,맛지마 니까야, 전재성 역

​7. [세존] "싸띠여, 그대에게 이와 같이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가르침을 알고 있기로는,

바로 이 의식이 유전하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다'는 삿된 견해가 생겨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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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존재,오온,사람,영혼

오온을 나로 알고 자아, 영혼으로 잘못파악하여

나,영혼,의식이 윤회한다는 것은 삿된 견해=유신견

​[싸띠] "세존이시여, 제게 이와 같이 '내가 세존께서 설하신 가르침을 알고 있기로는,

바로 이 의식이 유전하고 윤회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다.'는 견해가 생겨났습니다."

8. [세존] "싸띠여, 어떠한 것이 그 의식인가?"

[싸띠] "세존이시여,

그것은 말하고 느끼고 여기 저기 선행과 악행의 결과를 체험하는 것입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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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식,영혼)이 윤회한다는 싸띠의 견해는 삿된 견해

[세존] "이 어리석은 자여, 누구에게 내가 그런 가르침을 설했다는 것인가?

어리석은 자여, 조건에서 의식이 생겨난다는 것,

즉 조건 없이는 의식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 차례 법문으로 설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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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오온)은 연기소생(조건발생)

생겨나서 머물다 사라지는 것

실체가 없어 실재하는 것이 아닌 허망한 것=무상,무아,고

그러나 어리석은 자여, 그대는 스스로 잘못 해석하여 나를 잘못 대변하고,

스스로를 해치고 많은 해악을 쌓는다.

그것은 실로 그대를 오랜 세월 불이익과 고통으로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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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온,의식을 나,영혼으로 잘못 파악

나,영혼이 윤회한다는 삿된 견해는 새로운 괴로움을 생기게 하며

해탈과 열반에 장애(족쇄)가 되는 것

근데 어디서 들었는데 불교에 교리의 최종 목적은 태어나지 않는것이라고 했는데 이게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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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마음의 수행(팔정도의 실천)으로 열반을 지향하는 것

태어난다,태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존재가 있다는 유아견,유신견

불교는 제법무아

불교는 연기법=생겨나는 것

마음이 번뇌에 오염되면 나는 태어난다는 자아의식이 생겨나는 것

마음이 번뇌에서 벗어나면 나는 태어난다는 자아의식이 사라지는 것

쌍윳다니까야 팍구나

[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

[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사람이 존재 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존재가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난다.

[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태어납니까?"

[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태어난다'고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사람이 태어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태어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태어남이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고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

이와 같이 해서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이 함께 생겨난다.

괴로움의 다발=번뇌망상=오온(업식,업상,업신,우주만물)=환영

교리가 정확히 몬지 이해편하게 말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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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마음과 마음작용에 대한 법

삼법인=무상,무아,고=마음에서 생겨난 모든 것(형성)은 소멸하는 법으로 실체가 없는 것

대반열반(마하빠리닙바나)경, mahāparinibbāna-sutta, 디가니까야 16

참으로 이제 그대들에게 당부하노니,

형성된 것은 소멸하는 법이니,방일하지 말고 정진하라.

이것이 여래의 마지막 유훈이다.

담마파다 20.길의 품 전재성역

5.

'일체의 형성된 것은 무상하다'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

6.

'일체의 형성된 것은 괴롭다'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

7.

'일체의 사실은 실체가 없다'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

연기법=마음에서 괴로움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은 조건이 있다(조건적 발생의 법칙)

쿳따까니까야 우다나

1-3 깨달음의 경 Tatiyabodhisutta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우루벨라의 네란자라 강 언덕 보리수 아래에서

비로소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얻었다.

그 때 세존께서는 가부좌를 하고 해탈의 지복을 체험하면서 이레 동안을 앉아계셨다.

마침 세존께서는 이레가 지나자마자 그 삼매에서 일어나 밤의 후야에

조건적 발생의 법칙인 연기에 대하여 순관과 역관으로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기울였다.

[세존] '이처럼 이것이 있을 때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겨남으로 저것이 생겨난다.

이것이 없을 때 저것이 없고, 이것이 사라짐으로써 저것이 사라진다.

곧,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이 생겨나고,

형성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겨나며,

의식을 조건으로 명색이 생겨나고,

명색을 조건으로 여섯 감역이 생겨나며,

여섯 감역을 조건으로 접촉이 생겨나고,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생겨나며,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생겨나고,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생겨나며,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며,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우울, 슬픔, 고통, 불쾌, 절망이 생겨난다.

이와 같이 해서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이 생겨난다.

그러나 무명이 남김없이 사라져 소멸하면 형성이 소멸하고,

형성이 소멸하면 의식이 소멸하며,

의식이 소멸하면 명색이 소멸하고,

명색이 소멸하면 여섯 감역이 소멸하며,

여섯 감역이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하고,

접촉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하며,

느낌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하고,

갈애가 소멸하면 집착이 소멸하며,

집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하며,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 우울, 슬픔, 고통, 불쾌, 절망이 소멸한다.

이와 같이 해서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이 소멸한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그 뜻을 헤아려, 때맞춰 이와 같은 감흥어린 시구를 읊었다.

[세존] "참으로 열심히 노력을 기울여

선정을 닦는 님에게 진리가 나타나면,

태양이 어두운 허공을 비추듯,

거룩한 님은 악마의 군대를 부숴버린다."

사성제=마음에서 괴로움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법칙

가르침의 수레바퀴에 대한 경 (초전법륜경) ─ 전재성 역

​1)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란 이와 같다.

태어남도 괴로움이고

늙는 것도 (괴로움이고)

​병드는 것도 괴로움이고

죽는 것도 괴로움이고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도 괴로움이다.)

사랑하지 않는 것과 만나는 것도 괴로움이고

​사랑하는 것과 헤어지는 것도 괴로움이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괴로움이다.

줄여서 말하자면

다섯 가지 존재의 집착다발이 모두 괴로움이다.

2)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발생의 거룩한 진리란 이와 같다.

그것은 바로 (갈애이다.)

미래의 존재를 일으키는

​쾌락과 탐욕을 갖추고

​여기저기에 환희하며 (미래의 존재를 일으키는 갈애이다.)

곧,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비존재에 대한 갈애이다.

​3)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란 이와 같다.

그것은 갈애를 남김없이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포기하고

​버려서

​(집착 없이) 해탈하는 것이다.

​집착 없이

4)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의 거룩한 진리란 이와 같다.

그것은 바로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다.

올바른 견해,

​올바른 사유,

​올바른 언어,

​올바른 행위,

​올바른 생활,

올바른 정진,

올바른 새김,

​올바른 집중이다.

열반=마음=허망한 것이 아니다=상주불멸=불사​

숫타니파다

큰 법문의 품,12 두 가지 관찰의 경

55.[세존]사람들이 '있다'라고 시설하는 한(유신견),

형상,소리,냄새,맛,감촉,사물들 모두가

갖고 싶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것이 된다.

56.그들은 신들을 포함한 이 세상에서 이것들이야말로 즐거움이라 여긴다.

그래서 그것들이 사라질 때에는 그것을 괴로움이라고 생각한다.

57.고귀한 님들은 존재의 다발(오온,번뇌)을 소멸시키는 것을 즐거움이라고 본다.

세상의 사람들이 보는 것과 이것은 정반대이다.

58.다른 사람들이 즐거움이라 하는 것(오온,번뇌)을,

고귀한 님들은 괴로움이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괴로움이라고 하는 것을,

고귀한 님들은 즐거움이라고 안다.

알기어려운 진리를 보라.

무지한 사람들은 여기서 헤매게 된다.

59.덮여있는 사람에게는 어둠이 있다.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암흑이 있다.

보는 사람에게 빛이 있는 것처럼,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앞에 있어도 그것을 모른다.

60.존재에 대한 탐욕에 사로잡히고

존재의 흐름을 추구하며,

악마의 영토에 들어간 자들은 이 진리를 깨닫기 힘들다.

61.고귀한 님들을 빼놓고 누가 이 경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이 경지를 올바로 알면,번뇌없이 완전한 열반에 들리라.

사밋디 경(A9:14) / 앙굿따라니까야 5권

“사밋디여, 그러면 그것은 무엇을 핵심으로 하는가?”

“존자시여, 해탈을 핵심으로 합니다.”

“사밋디여, 그러면 그것은 무엇에 들어가는가?”

“존자시여, 불사(不死)에 들어갑니다.”

맛지마니까야 고귀한 구함의 경

43. 수행승들이여,

그리고 나서 나는 싸함빠띠에게 시로써 대답했다.

[세존] ‘그들에게 불사(不死)의 문은 열렸다.

듣는 자들은 자신의 믿음(잘못된 믿음,유신견)을 버려라.

싸함빠띠여, 나는 상처받는다는 생각으로

사람에게 미묘한 진리를 설하지 않았네.’

50.나는 모든 것을 이겼고

모든 것을 알았고 모든 것에 더럽혀지지 않았고

모든 것을 버렸다. 갈애가 다한 해탈을 얻었다.

스스로 깨달았으니 누구를 따르겠는가?

나에게는 스승이 없다.

천신을 포함하여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자는 없다.

어떤 자도 나와 동등하지 못하다.

나는 세상에서 완전한 자이므로

내가 최고의 스승이다.

나는 홀로 모든 것을 깨달아

적정한 경지에 이르렀고 열반을 얻었다.

법륜을 굴리기 위해 나는 까시로 간다.

어두운 이 세상에 불사(不死)의 북을 울리기 위해

나=불사=상주불멸=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