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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불교게시판 문답

조당집 사야다존자 관련질문

by 보명거사 2022. 11. 8.

말이 떨어지자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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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홍인(弘忍)화상 처소에서,

한 번 듣고 언하(言下)에 대오(大悟)하여 진여본성(眞如本性)을 돈견(頓見)하였다

육조 혜능스님

 

말끝에 견성하는 일을 말하는 것

부처님 당시에도 법문을 듣고 즉시 깨달아 아라한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음

무생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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쿳다까니까야,우다나 8-3. 열반의 경③[Tatiyanibbānasutta]

[세존] " 수행승들이여, 태어나지 않고,

생겨나지 않고, 만들어지지 않고, 형성되지 않은 것이 있다.

수행승들이여, 태어나지 않고, 생겨나지 않고,

만들어지지 않고, 형성되지 않는 것이 없다면,

세상에서 태어나고, 생겨나고, 만들어지고,

형성되는 것으로부터의 여읨이 알려질 수 없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태어나지 않고, 생겨나지 않고,

만들어지지 않고, 형성되지 않은 것이 있으므로,

세상에서 태어나고, 생겨나고, 만들어지고,

형성되는 것으로부터의 여읨이 알려진다.

쌍윳따니까야 12:20 조건의 경[ paccayasutta)

수행승들이여,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이 생겨나는 것과 같이

수행승들이여, 여기서 여실한 것, 허망하지 않은 것, 다른 것이 아닌 것,

이것(여실한 것)을 조건으로 하는 것,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연기라고 부른다.

마음작용(用)=현상=형성=연기소생

형성이 생겨나도 실체없어 실재하지 않는 것이니

모든 것은 생겨난 바가 없다=무생법

마음(體)=태어나지 않고,생겨나지 않고, 만들어지지 않고, 형성되지 않은 것

여실한 것, 허망하지 않은 것, 다른 것이 아닌 것=무생법

계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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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법인 無生法忍(깨달을 인)=여실한 것(본연의 마음)을 깨닫는고

현상은 실체없어 실재하지 않는 것,생겨난바가 없다는 것,무상,고,무아를 깨닫는 것

법계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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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법=불생불멸=空

숫타니파타

학인 도따까의 질문에 대한 경

8.[세존]

시간적으로나

위로 아래로 옆으로 가운데로나 (공간적으로나)

그대가 인식하는 어떤 것이라도

그것을 세상에서의 집착이라 알아서

존재와 비존재에 대한 갈애를 일으키지 마십시요

싸비야의 경

15.[세존]

싸비야여 스스로 길을 닦아 완전한 열반에 이르러

의혹을 뛰어 넘어 비존재와 존재를 완전히 버리고

다시 태어남을 부순 삶을 산다면 그가 수행승입니다.

학인 모가라자의 질문에 관한 경

4.[세존]

모가라자여 항상 새김을 확립하고

실체를 고집하는 편견을 버리고 세상을 空으로 관찰하십시요

그러면 죽음을 넘어설 수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세상을 보는 사람을 죽음의 왕은 보지 못합니다.

현상(事)과 이치(理)를 모두 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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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마음(體)=특징(相,번뇌) 없어 空=진공묘유

事=현상(用,마음작용)=실체없어 空=제법무아

모두 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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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허망하지 않은 것

마음작용=허망한 것

여실한 것은 오직 마음(體)뿐

숫타니파타 큰법문의 경

51.[세존]

보라!신들을 포함한세상 사람들은

내가 아닌 것을 나라고 생각하여

정신적, 신체적인 것(事,현상)에 집착해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리라고 생각한다

52. 그들이 이렇다 저렇다고 여기더라도 그 생각과는 다른 것이다.

참으로 그것은 허망한 것이고,

허망한 것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53. 그러나 열반(理,마음)은 허망한 것이 아니다.

고귀한 님들은 이것을 진리로 아는 님들이다.

그들은 진리를 이해하기 때문에, 탐욕 없이 완전한 열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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