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식물은 왜 먹나요?

불교를 일반상식으로 묻고 있습니다

즉 잘못된 질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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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교육의 영향으로 기독교사상의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가지고

세속철학으로는 불교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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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불교에선 식물은 생명으로 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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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망상=유신견=존재에 대한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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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산스크리트 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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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와 같은 무수한 살아 있는 것들을 '영원한 평안'으로 이끈다 하여도

실은 누구 하나라도 '영원한 평안'에 인도되어 들어온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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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수보리여, 만약에 구도자가

'살아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을 일으킨다고 하면

이미 그는 구도자라고는 말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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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수보리여,누구든지

'자아(自我)라고 하는 생각'을 일으키거나

'살아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나

'개체(個體)라고 하는 생각'이나

'개인이라고 하는 생각'등을 일으키는 사람은 이미 구도자라고는 불릴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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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譯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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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한량 없고, 헤아릴 수 없고,끝없는 중생들을 제도하였으나

실은 중생으로서 멸도(滅道)를 얻은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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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까닭인가? 수보리여.

만약 보살이 아상(我相) 인상(人相) 중생상(衆生相) 수자상(壽者相)이 있다고 한다면

곧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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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불교에서도 식물을 생명으로 본다면 섭취에 대한 기준이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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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생명=망상

식물=물질=경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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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학인 도따까의 질문에 대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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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존]

시간적으로나

위로 아래로 옆으로 가운데로나 (공간적으로나)

그대가 인식하는 어떤 것이라도

그것을 세상에서의 집착이라 알아서

존재와 비존재에 대한 갈애를 일으키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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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비야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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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존]

싸비야여 스스로 길을 닦아 완전한 열반에 이르러

의혹을 뛰어 넘어 비존재와 존재를 완전히 버리고

다시 태어남을 부순 삶을 산다면 그가 수행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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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인 모가라자의 질문에 관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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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존]

모가라자여 항상 새김을 확립하고

실체를 고집하는 편견을 버리고 세상을 空으로 관찰하십시요

그러면 죽음을 넘어설 수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세상을 보는 사람을 죽음의 왕은 보지 못합니다.

 

너와 나라는 존재(생명,동물,식물)에 실체가 있고 실재해서

내가 너를 살생한다는 것은 유신견=삿된 견해

 

살생=살심을 일으키는 것=악한 마음작용=악행

악행을 조건으로 괴로움이 생겨나는 것=오랫도록 자신(마음)을 괴롭게하며 불행하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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