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되는 걸까요?

사람은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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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생각을 한다는 것은 유신견

사람(오온)=실체없음=무아

 

마음=실체있음

생각(識)=마음에서 무명을 조건으로 생겨나는 것=조건적 발생의 법칙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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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윳다니까야 팍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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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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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사람이 존재 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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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존재가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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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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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지마니까야 근본 오십품 유명소경(전재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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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카]

붓다께서 말씀하신 ‘몸이 있다는 有身'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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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디나]

몸이 있다는 유신(有身)은 오온(육신과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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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카]

어떤 방식으로 유신견이 일어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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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디나]

오온(물질과 정신)을 잘못 이해하고,

오온(물질과 정신)을 실재라고 믿으며,

자아(아트만,영혼), 나, 라고

그릇되게 파악할 때 유신견(有身見)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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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을 성취하신 그 분들은

유신견, 의심, 계금취를 모두 소멸하고

네 가지 악처를 벗어나며

여섯 가지 큰 죄를 다시는 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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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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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알아차림=사띠

사띠 수행으로 생각을 제어하는 힘(사띠의 확립)이 생겨 바른생각을 하게 됨

마음의 수행으로 불건전한 생각보다 건전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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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화되지 않는 새김=감퇴(減退능력, 힘이 줄어서 약해짐,기억력 감퇴)하지 않는

확고한 새김(기억,마음새김)이 확립(확실하게 세워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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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띠 확립의 선행조건=계율을 지니고 경전(니까야)공부하며

유신견에서 시급히 벗어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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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띠 확립=유신견에서 벗어나 사실(오온)을 있는그대로 보는것 (무상 고 무아)

삼빠자나=사띠 확립의 실천=正知=올바른 알아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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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깨달은 사람이라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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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사람(유신견)이 아니고 마음

지혜를 깨달아 번뇌에서 벗어남(해탈)=해탈함으로 마음이 열반에 이른 것=석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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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니까야, 빛나는 마음의 경(A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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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승들이여, 이 마음은 빛나는 것이다.

그 마음이 다가오는 번뇌로 오염된다.

배우지 못한 일반 사람은 그것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지 못한다.

그래서 배우지 못한 일반 사람에게는 마음의 수행이 없다고 나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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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승들이여, 이 마음은 빛나는 것이다.

그 마음이 다가오는 번뇌에서 벗어난다.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안다.

그래서 잘 배운 고귀한 제자에게 마음의 수행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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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해탈,열반,성불

영원한 평안이라는 마음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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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지마니까야 고귀한 구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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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수행승들이여,

그리고 나서 나는 싸함빠띠에게 시로써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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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 ‘그들에게 불사(不死)의 문은 열렸다.

듣는 자들은 자신의 믿음(잘못된 믿음,유신견)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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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함빠띠여, 나는 상처받는다는 생각으로

사람에게 미묘한 진리를 설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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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나는 모든 것을 이겼고

모든 것을 알았고 모든 것에 더럽혀지지 않았고

모든 것을 버렸다. 갈애가 다한 해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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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달았으니 누구를 따르겠는가?

나에게는 스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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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을 포함하여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자는 없다.

어떤 자도 나와 동등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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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완전한 자이므로

내가 최고의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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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홀로 모든 것을 깨달아

적정한 경지에 이르렀고 열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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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을 굴리기 위해 나는 까시로 간다.

어두운 이 세상에 불사(不死)의 북을 울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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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래(부처)=열반=불사=상주불멸=마음

불교는 마음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