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존재)는 연기소생=무상,무아,고(괴로움)
무상을 두고 얼음이 물이되고 수증기가 되듯 변화하는 법이라는 것은
H2O 라는 자아가 있다는 힌두교 사상으로 유신견(자아의식)
무상은 생겨나 머물다 사라지는 법=환영이라는 것
실체가 없는 것=무아
무상하고 실체가 없는 것에 집착=괴로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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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는 연기소생으로 실체가 없어 실재하지 않는 것=허망한 것,환영
오직 마음 뿐
제12쌍윳따-인연-자양분의 품-조건
8. 수행승들이여,
존재는 덧없는 것이고 만들어진 것이고 조건지어진 것이고
쇠망하는 현상이며 사라지는 현상이며 소멸하는 현상으로 연생이다.
쌍윳다니까야 팍구나
[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
[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사람이 존재 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존재가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난다.
[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태어납니까?"
[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태어난다'고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사람이 태어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태어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태어남이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고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
이와 같이 해서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이 함께 생겨난다.
쌍윳따니까야.수행녀
[빠삐만]
"누가 이 뭇삶을 만들었는가?
뭇삶을 만든 자는 어디에 있는가?
뭇삶은 어디에서 생겨나고
뭇삶은 어디에서 사라지는가?"
[바지라]
"그대는 왜 뭇삶이라고 집착하는가?
악마여,그것은 그대의 사견일뿐.
단순한 행위(業)의 집적인데
여기서 뭇삶을 찾지 못하네
마치 모든 부속이 모여서
수레라는 명칭이 있듯이
이와 같이 존재의 다발(오온,五蘊)에 의해
뭇삶이란 거짓이름이 있다네
괴로움만이 생겨나고
괴로움만이 머물다가 사라진다
괴로움밖에 생겨나지 않으며
괴로움밖에 사라지지 않는다."
존재(오온)는 마음에서 무명을 조건으로 생겨나 머물다 사라지는 것=연기소생=망상,환영
꿈이나 신기루처럼 현상으로 인식하나 실체가 없어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제법무아 입니다
쌍윳따니까야 전재성역,
수행녀 쎌라
[쎌라] "이 환영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며
이 재난은 타인이 만든 것도 아니니
원인을 연유로 생겨났다가
원인을 멸하면 사라져버리네.
마치 어떤 씨앗이 밭에 뿌려져
흙의 자양분을 연유로 하고
습기를 조건으로 하여
그 두가지로 성장하듯이.
이와 같이 존재의 다발과 인식의 세계
또는 이들 감각영역들은
원인을 연유하여 생겨났다가
원인을 소멸하면 사라져버리네."
숫타니파타 4장 14. 서두름의 경
"태양족의 후예이신 위대한 선인께
'홀로 떨어짐과 평안의 경지'에 대하여 여쭙니다.
비구는 어떻게 보아야 세상에서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적멸에 듭니까?"
존귀하신 분은 말씀하셨다.
"지혜를 가진 사람은 '나는 있다'라는,
'망상'이라고 간주되는 것(자아의식)의 뿌리를 완전히 잘라야 한다.
무엇이든 갈애가 내 안에 있다면,
항상 마음을 집중하여 그것들을 몰아내도록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쌍윳따1:21 칼 경
3. 칼의 품 Sattivagga
[세존]
"칼날이 몸에 와 닿는 것처럼,
머리카락에 불이 붙은 것처럼,
개체가 있다는 견해(유신견)를 버리기 위해
수행승은 새김을 확립하고 유행해야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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