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돼지,소,양 이런 동물을 잡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물=중생=존재는 연기소생으로 허망한 것(행위의 집적=업식,업상)
제5쌍윳따.수행녀
[빠삐만]
"누가 이 뭇삶을 만들었는가?
뭇삶을 만든 자는 어디에 있는가?
뭇삶은 어디에서 생겨나고
뭇삶은 어디에서 사라지는가?"
[바지라]
"그대는 왜 뭇삶이라고 집착하는가?
악마여,그것은 그대의 사견일뿐.
단순한 행위(業)의 집적인데
여기서 뭇삶을 찾지 못하네
마치 모든 부속이 모여서
수레라는 명칭이 있듯이
이와 같이 존재의 다발(오온,五蘊)에 의해
뭇삶이란 거짓이름이 있다네
괴로움만이 생겨나고
괴로움만이 머물다가 사라진다
괴로움밖에 생겨나지 않으며
괴로움밖에 사라지지 않는다."
살생=마음의 악한 행위=괴로움이 생겨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담마파다(법구경),쌍의 품
17.악행을 하면 두 곳에서 괴로워하니
이 세상에서도 괴로워하고 저세상에서도 괴로워한다
내가 악을 지었다고 후회하고
나쁜 곳에 떨어져 한층 더 고통스러워한다
18.선행을 하면 두 곳에서 즐거워하니
이 세상에서도 즐거워하고 저세상에서도 즐거워한다
내가 선을 지었다고 환호하고
좋은 곳으로 가서 한층 더 환희한다
이세상,저세상,좋은 곳,나쁜 곳=업식,업상,환영
제5쌍윳따 쎌라
[쎌라]
이 환영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며
이 재난은 타인이 만든 것도 아니니
원인을 연유로 생겨났다가
원인이 멸하면 사라져버리네.
마치 어떤 씨앗이 밭에 뿌려져
흙의 자양분을 연유로 하고
습기를 조건으로 하여
그 두 가지로 성장하듯이.
이와 같이 존재의 다발(오온)과
인식의 세계 (界 )
또는 이들 감각영역들은(處)
원인을 연유하여 생겨났다가
원인이 소멸하면 사라져버리네.
숫타니파타 방기싸의 경
18.[세존]
그는 이세상에서 정신과 육신에 대한 갈애를 끊어 버렸다
오랜 세월 잠재하던 악마의 흐름을 끊어 버린 것이다
태어남과 죽음을 완전히 건너뛰었다
20,깨달은 님의 제자인 니그로다 깝빠는 세존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실행하여
환영을 만들어내는 죽음의 악마가 던진 단단한 그물을 찟어버렸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환영 (생사,윤회=망상) 을 만들어내는
죽음의 악마 (無明,미혹) 가 던진
단단한 그물 (번뇌망상,집착) 을 찟어버렸습니다 (해탈. 열반)
'네이버 불교게시판 문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상 (0) | 2022.02.13 |
---|---|
자살한 영혼은 저승에 때가되면 가나요? 아님 구천을 영원히 떠도나요? (0) | 2022.02.13 |
내면의 세계 (0) | 2022.01.14 |
여자가 부처가 될 수 있나요? (0) | 2022.01.13 |
수행중의 문제 (0) | 2022.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