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멸도(苦集滅道)의 4성제(四聖諦)
고제(苦聖諦·Dukkha)
집제(集聖諦·Samudaya)
멸제(滅聖諦·Nirodha)
도제(道聖諦·Marga-satya)
Saṃyutta Nikāya 56.
11. Dhammacakkappavattanasuttaṃ
가르침의 수레바퀴에 대한 경 (초전법륜경) ─ 전재성 역
“Idaṃ kho pana, bhikkhave, dukkhaṃ ariyasaccaṃ
이당 코~ 빠나, 빅카웨~, 둑캉 아리야 삿짱
1)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란 이와 같다.
jātipi dukkhā,
짜~띠 삐 둑카~
태어남도 괴로움이고
jarāpi dukkhā,
자라~ 삐 둑카~
늙는 것도 (괴로움이고)
byādhipi dukkho,
ㅂ야~디 삐 둑코~
병드는 것도 괴로움이고
maraṇampi dukkhaṃ,
마라남 삐 둑캉
죽는 것도 괴로움이고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도 괴로움이다.)
appiyehi sampayogo dukkho,
압삐예~히 삼빠요~고~ 둑코~
사랑하지 않는 것과 만나는 것도 괴로움이고
piyehi vippayogo dukkho,
삐예~히 윕빠요~고~ 둑코~
사랑하는 것과 헤어지는 것도 괴로움이고
yampicchaṃ na labhati tampi dukkhaṃ –
얌 삐잇창 나 랍바띠 땀 삐 둑캉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괴로움이다.
saṃkhittena
상킷떼~나
줄여서 말하자면
pañcupādānakkhandhā dukkhā.
빤ㅉ 우빠~다~낙 칸다~ 둑카~
다섯 가지 존재의 집착다발이 모두 괴로움이다.
Idaṃ kho pana, bhikkhave, dukkhasamudayaṃ ariyasaccaṃ –
이당 코~ 빠나, 빅카웨~, 둑카 사무다양 아리야 삿짱
2)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발생의 거룩한 진리란 이와 같다.
yāyaṃ taṇhā
야~양 딴하~
그것은 바로 (갈애이다.)
ponobbhavikā
뽀~놉바위까~
미래의 존재를 일으키는
nandirāgasahagatā
난디 라~가 사하가따~
쾌락과 탐욕을 갖추고
tatratatrābhinandinī,
따ㄸ라 따ㄸ라 아빈난디니~
여기저기에 환희하며 (미래의 존재를 일으키는 갈애이다.)
seyyathidaṃ –
세이야티당
곧,
kāmataṇhā,
까~마 딴하~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대한 갈애,
bhavataṇhā,
바와 딴하~
존재에 대한 갈애,
vibhavataṇhā.
위바와 딴하~
비존재에 대한 갈애이다.
Idaṃ kho pana, bhikkhave, dukkhanirodhaṃ ariyasaccaṃ
이당 코~ 빠나, 빅카웨~, 둑카 니로~당 아리야 삿짱
3)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란 이와 같다.
yo tassāyeva taṇhāya asesavirāganirodho
요~ 땃사~예~와 딴하~야 아세~사 위라~가 니로~도~
그것은 갈애를 남김없이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cāgo
짜~고~
포기하고
paṭinissaggo
빠띠닛삭고~
버려서
mutti
뭇띠
(집착 없이) 해탈하는 것이다.
anālayo.
아나~ㄹ라요~
집착 없이
Idaṃ kho pana, bhikkhave,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 ariyasaccaṃ –
이당 코~ 빠나, 빅카웨~, 둑카 니로~다 가~미니~ 빠띠빠다~ 아리야 삿짱
4) 수행승들이여,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의 거룩한 진리란 이와 같다.
ayameva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seyyathidaṃ –
아얌에~와 아리요~ 앗탕기꼬~ 막고~, 세이야티당
그것은 바로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다.
sammādiṭṭhi
삼마~ 딧티
올바른 견해,
sammāsaṅkappo
삼마~ 상깝뽀~
올바른 사유,
sammāvācā
삼마~ 와~짜~
올바른 언어,
sammākammanto
삼마~ 깜만또~
올바른 행위,
sammāājīvo
삼마~ 아~지~오~
올바른 생활,
sammāvāyāmo
삼마~ 와~야~모~
올바른 정진,
sammāsati
삼마~ 사띠
올바른 새김,
sammāsamādhi.
삼마~ 사마~디
올바른 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