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니까야
특징이 없고,
한계가 없고,
모든 경우에 빛나는
의식이 있네.
모든 경우=항상하다는 것은 연기소생이 아니라는 것으로
여실한 본연의 마음
앙굿따라니까야, 빛나는 마음의 경(A1.49)
수행승들이여, 이 마음은 빛나는 것이다.
그 마음이 다가오는 번뇌로 오염된다.
배우지 못한 일반 사람은 그것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지 못한다.
그래서 배우지 못한 일반 사람에게는 마음의 수행이 없다고 나는 말한다.
수행승들이여, 이 마음은 빛나는 것이다.
그 마음이 다가오는 번뇌에서 벗어난다.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안다.
그래서 잘 배운 고귀한 제자에게 마음의 수행이 있다고 말한다.
마음이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해탈,열반
교종도 불성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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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이라는 말은 대승경전 용어
佛=깨달음
性=성품(특징,성질)
깨닫는(아는) 성품
空에 대한 작은 경 (맛지마니가야,전재성)
11. 그는 이와 같이 알고 또한 이와 같이 보아서
그 마음이 욕망의 번뇌에서 해탈되고
존재의 번뇌에서 해탈되고 무명의 번뇌에서 해탈된다.
해탈되면 그에게 ‘나는 해탈했다.’는 앎이 생겨난다.
그는 ‘태어남은 부수어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는 일이 없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이 지각의 세계는
욕망의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고 분명히 알고,
‘이 지각의 세계는 존재의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고 분명히 알고,
‘이 지각의 세계는 무명의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을 공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거기에 남아 있는 것은 있으므로 ‘이것은 있다’ 라고 분명히 안다.
그러므로 아난다여,
이것은 그에게 진실되고 전도되지 않고 청정한 공이 현현(顯現)된 것으로 나타난다.
번뇌소멸 해탈한 본연의 마음(청정한 공)에 있는 것= 아는 것(지혜)
선종에서는 누구나 불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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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유신견으로 벗어나야 할 족쇄(오하분결)
오직 마음뿐(心法)
불성=자성(성품)
성품(마음)을 깨치는 것=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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