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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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세에 없다는 견해=허무주의=단견=단멸주의
나는 내세에 있다는 견해는 상견=영원주의
허무주의와 영원주의는 모두 삿된 견해=불교 아님
불교는 연기의 법칙(조건발생)=연기와 연생의 법
제12쌍윳따-인연-자양분의 품-조건
8. 수행승들이여, 존재(오온)는 덧없는 것이고 만들어진 것이고 조건지어진 것이고
쇠망하는 현상이며 사라지는 현상이며 소멸하는 현상으로 연생이다.
18. 수행승들이여, 거룩한 제자들은 이 연기와 연생이 법을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써 잘 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전생에 있었는지, 나는 전생에 없었는지. 나는 전생에 무엇으로 있었는지,
나는 전생에 어떻게 있었는지, 나는 전생에 무엇으로 있다가 무엇이 되었는지'
숙세로 거슬러 올라 가거나
19. '나는 내세에 있을지, 나는 내세에 없을지. 나는 내세에 무엇으로 있을지,
나는 내세에 어떻게 있을지, 나는 내세에 무엇으로 있다가 무엇이 될 것인지'
내세로 달려가거나
20. '나는 현세에 있는지, 나는 현세에 없는지, 나는 현세에 무엇으로 있는는지,
나는 현세에 어떻게 되었는지, 나는 현세에 무엇으로 있다가 무엇이 되는지'
현세에 의혹을 갖게 되거나 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21. 그 이유는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거룩한 제자는 여실하게 이 연기와 연생의 법을 있는 그대로 올바로 잘 관찰하기 때문이다.
내세에 나는 있다=영원주의(상견)
내세에 나는 없다=허무주의(단견)
숫타니파타
학인 도따까의 질문에 대한 경
8.[세존]
시간적으로나
위로 아래로 옆으로 가운데로나 (공간적으로나)
그대가 인식하는 어떤 것이라도
그것을 세상(오온)에서의 집착이라 알아서
존재와 비존재에 대한 갈애를 일으키지 마십시요
싸비야의 경
15.[세존]
싸비야여 스스로 길을 닦아 완전한 열반에 이르러
의혹을 뛰어 넘어 비존재와 존재를 완전히 버리고
다시 태어남을 부순 삶을 산다면 그가 수행승입니다.
존재=영원주의
비존재=허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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