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윳따니까야 35.95 말룽끼야뿟따의 경
32. 혼란된 사띠로 사실을 인식하면(유신견)
매혹적인 인상(니밋따)에 마음이 쏠려
오염된 마음 (아뢰야,분별심)으로 그것을 경험하고
마침내 그것에 탐착하고 마네.
그래서 사실에서 생겨난
갖가지 느낌들이 안에서 자라나
마음이 혼란하게 되어
탐욕과 분노도 더불어 자라나네.
이와 같이 괴로움을 키운다면
그에게 열반은 멀다고 하리.
38. 사띠를 확립하여 사실을 인식하면 (사성제,연기법)
사실들로 불타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마음 (본연의 마음)으로 그것을 경험하고
마침내 그것에 탐착하지 않네.
그래서 사실을 인식하더라도
이렇게 사띠를 확립하고 지내면
느낌을 경험하더라도
괴로움은 사라지고 자라나지 않네.
이와 같이 괴로움을 키우지 않는다면
그에게 열반은 가깝다고 하리.
기도에 집중하고 부처님관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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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법(觀想法) 관상염불(觀想念佛)은 산란심으로 집중이 되지 않을 때 효과적입니다.
마음을 청정한 믿음을 고취하는 표상에 집중하여 안정시키고자하는 방편법입니다.
맛지마니까야 사유중지의 경
4.수행승들이여
이세상에 수행승은 어떤 인상에 관해 그 인상에 정신적 활동을 일으켜
자신 안에 탐욕과 관련되고, 성냄과 관련되고, 어리석음과 관련된
악하고 불건전한 사유들이 일어나면,(산란심)
그 인상과는 다른 선하고 건전한 어떤 인상에 관련된 정신활동(관법)을 일으켜야한다.
그가 그 인상과 다른
선하고 건전한 어떤 인상에 관련된 정신활동을 일으키면
탐욕과 관련되고 성냄과 관련되고 어리석음과 관련된
악하고 불건전한 사유들이 버려지고 사라진다.
그러면 안으로 마음이 확립되고 가라앉고 통일되고 집중된다.
마치 숙련된 미쟁이나 도제가 작은 쐐기로 큰 쐐기를 쳐서 뽑아 제거하는 것처럼.
쌍윳따니까야 요리사의 경
그가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물면 몸을 대상으로 하여 몸에 열기가 생기거나
정신적으로 태만해지거나 밖으로 마음이 흩어진다.(산란심)
그러면 그는 청정한 믿음을 고취하는 표상(니밋따)으로 마음을 향하게 해야 한다. (관상법)
그가 청정한 믿음을 고취하는 표상으로 마음을 향하면 환희가 생긴다.
환희가 생기면 희열이 생긴다. 마음에 희열이 있는 자의 몸은 고요하다.
몸이 고요한 자는 행복을 경험한다. 행복한 자의 마음은 삼매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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