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뢰야식

아뢰야식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정신병에 걸려 헛것을 보고 헛것을 듣고 헛짓을 할때

이사람이 미치기전에 마음과 미쳤을 때의 마음을 두고

미치기전의 마음은 진여,미치지 않았으니 청정 본심

미쳤을 때의 마음을 아뢰야식,미쳤으니 오염된 마음,망령된 마음,망심이라하지만

본심과 망심이 둘이 아니고 본래 그사람의 마음일뿐인데 (마음이 둘인 사람은 없으니)

미치고 미치지 않고의 상태에 따라 진심이다 망심이다 이름하여 구분하는 것뿐이고

미쳤다고 妄心이라 부르다가 광증( 狂症)이 사라져 병이 나으면 본래 그마음이 그마음

아뢰야는 번뇌에 오염된 마음이나 그 본성은 진여

진여를 깨쳐야 함

조사문중의 화두공안을 참구,타파하는 것이지만

인연이 있어야 하는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