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의 마음이 다 같지 않습니다
마음(오염된 마음)은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김정은 같은 마음도 있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의사자들 같은 마음도 있고
이 의사자들 같은 마음이 보살의 마음입니다.
불보살은 질문자가 생각하는 물질로서 형태를 갖춘 相이 아닙니다
마음은 모양이 없고 마음밖에는 한물건도 없다는 것
相은 마음이 인식하는 가상현실속의 홀로그램 같은 것(幻化,化現)
보살이 따로있는 것이 아니라
질문자분이 길을 가다 장애우를 돕고 노숙자에게 작은 기부를 하는 순간
질문자분 마음속의 보살이 顯現하는 것이니
그 순간을 알아차리시면 보살을 만나게되는 것이 됩니다.
잠시 그런게 아니고 영원히 그렇다면
질문자분의 마음의 경계는 보살세계이며
질문자분은 곧 보살이라 이름합니다
마음의 세계 열단계
미혹한 세계로서는
지옥(地獄)·아귀(餓鬼)·축생(畜生)·아수라(阿修羅)·인간(人間)·천상계(天上界)의 6종을 상정하고,
깨달음의 세계로서는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菩薩)·불계(佛界)를 상정하고 있다.
'붓다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아와 불성 (0) | 2017.07.09 |
---|---|
아뢰야식 (0) | 2017.07.04 |
임제선사 임종게 (0) | 2017.01.15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0) | 2016.06.30 |
물에 젖은 나무는 불을 일으킬 수 없다. (0) | 2016.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