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움직이고 먹고 자는것은 저의 뇌가 만들어낸 환각이나
상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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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이다=전도망상
쌍윳다니까야 팍구나
[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
[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사람이 존재 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존재가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난다.
모든 것은 취착(존재에 대한 갈애)을 조건으로
마음에서 생겨나는 환영
혹시 내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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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나=마음=불사(不死)
사밋디 경(A9:14) / 앙굿따라니까야 5권
“사밋디여, 그러면 그것은 무엇을 핵심으로 하는가?”
“존자시여, 해탈을 핵심으로 합니다”
“사밋디여, 그러면 그것은 무엇에 들어가는가?”
“존자시여, 불사(不死)에 들어갑니다”
그것=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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