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파불교

근본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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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가 열반에 든후 100여년이 지나자

석가모니의 가르침(경과 율)에 대한 해석의 차이로 여러부파가 생겨나게되고

아소카왕 시대의 2차결집이후 근본분열이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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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분열로 인해 생긴 부파는 상좌부(上座部)와 대중부(大衆部)이며,

이 두 부파로부터 또다시 나누어지게 되어 다양한 부파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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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좌부란 말은 장로(10년이상 수행한 승려)들의 집단

대중부란 수행경력이 10년이하의 젊은 승려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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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분열 이전은 초기불교,원시불교,근본불교

분열이후는 부파불교(상좌부,대중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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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좌부와 대중부(부파불교)의 지말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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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좌부와 대중부로 나뉜 근본분열 후 약 200년 동안에 걸쳐

상좌부와 대중부 모두에서 부파적 분열이 거듭되어

총 20부로 나뉘었는데 이것을 지말분열이라하고

각 부파는 붓다의 가르침을 정리 · 분류하고, 각기 독자적인 "경(經)"과 "율(律)"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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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와 동시에 경과 율을 해석 · 연구하여 조직 체계화하는 학문을 발달시켰는데

경과 율의 주석에 치중하였기에 아비담마불교라 하며

이 과정에서 붓다의 가르침이 왜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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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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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수행은 출가자가 전담하고

재가불자는 보시만 하는 승원중심의 불교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부대중이 함께하자는 대중불교운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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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파불교(아비담마)에 의한 가르침의 왜곡을 바로잡고

붓다의 근본 가르침으로 돌아가자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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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좌부인 설일체유부의 법유(유아견,유신견) 주장을 비판한

제법은 실체가 없다는 (空,연기) 용수의 중론과

제법은 마음에서 생겨난(연기와 연생의 법) 識이라는 무착, 세친의 유식(만법유식,유식무경)이

대승불교의 대표적인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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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론자들이 부파불교를 소승이라고 비하해서 부른 것이니

소승불교가 아니라 부파불교라고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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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북방불교는 대승운동 당시의 (중관과 유식) 대승불교가 아니고

힌두교와 도교, 무속에 오염된 기복불교로 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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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교(선종)이 대승불교를 가장 잘 계승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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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에 오염되고 아비담마 주석서를 중시하는 북방불교,남방불교가 아닌

부파불교(아비담마불교) 이전의 부처님 당시의 불교(초기불교)를 공부하여

석가모니의 근본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