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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불교게시판 문답

자성,무자성

by 보명거사 2021. 10. 17.

1.

마음(여실한 것,자성)은 무자성(특징없음)

마음(원성실성,진여,열반)은 특징없음(무자성)이 특징(자성)

쌍윳따니까야 12:20 조건의 경[ paccayasutta)

수행승들이여,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이 생겨나는 것과 같이

수행승들이여, 여기서 여실한 것, 허망하지 않은 것, 다른 것이 아닌 것,

이것(여실한 것)을 조건으로 하는 것,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연기라고 부른다.

2.

연기소생=마음에서 무명을 조건으로 연기(생겨난,작용)와 연생(존재,업상)

존재는 허망한 것

실체가 없어 실재하는 것이 아닌 것

실재하는 것이 아닌 허망한 것(허공꽃)을 두고는

자성이 있다,없다하는 것이 아니고 실체없음=무아(제법무아)

없다는 것이 아님

무지개나 신기루,꿈처럼 현상(相)은 있다

그러나 실체가 없다는 것=無我

제12쌍윳따-인연-자양분의 품-조건

8. 수행승들이여, 존재는 덧없는 것이고 만들어진 것이고 조건지어진 것이고

쇠망하는 현상이며 사라지는 현상이며 소멸하는 현상으로 연생이다.

제23쌍윳따 라다

17)무아

3.존자 라다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라다]"세존이시여,무아,무아라고 하는데

세존이시여,무아란 어떠한 것입니까?"

4.[세존]"라다여,물질이 무아이며,감수가 무아이며,

지각이 무아이며,형성이 무아이며,의식이 무아이다.

5.라다여,이와 같이 보아서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물질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감수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지각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형성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의식에서도 싫어하여 떠나며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고

사라져서 해탈한다.

해탈하면 '나는 해탈 했다'는 지혜가 생겨나서

'태어남은 부서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을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 하지 않는다'라고

그는 분명히 안다.

쌍윳따 4권 존재의 다발(근본50경) 전재성역

무상의 품

14) 실체가 없음(무아,Anatta)

1.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의 제따바나에 있는 아나타빤디까 승원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물질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느낌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지각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형성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의식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2. 수행승들이여,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서

물질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느낌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지각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형성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의식에서도 싫어하여 떠난다.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고, 사라져서 해탈한다.

해탈하면 '나는 해탈했다'는 지혜가 생겨나서

'다시 태어남은 파괴되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다시는 윤회하는 일이 없다'고 그는 분명히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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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큰법문의 경

51.[세존] “보라!신들을 포함한세상 사람들은

내가 아닌 것을 나라고 생각하여

정신적, 신체적인 것에 집착해 있다. =오온,존재

이것이야말로 진리라고 생각한다

52. 그들이 이렇다 저렇다고 여기더라도 그 생각과는 다른 것이다.

참으로 그것은 허망한 것이고, 허망한 것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허망한 것=연기소생

53. 그러나 열반은 허망한 것이 아니다.

고귀한 님들은 이것을 진리로 아는 님들이다.

그들은 진리를 이해하기 때문에, 탐욕 없이 완전한 열반에 든다. 열반(마음)=여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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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자성)은 특징이 없다(무자성)

존재(세상)은 실체가 없다(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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