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에 좋은 인연은 다음생엔

이생에 좋은 인연은 다음생엔 못만나는거 진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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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가 윤회한다는 것은 힌두교(샤머니즘)

불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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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개체가 있고

너라고 개체가 있다는 것은 자아의식(유신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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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가 있다는 자아의식은 소멸해야할 번뇌망상=오하분결(족쇄)

자아의식이 망상이니

내가 죽어서 윤회한다는 것은 윤회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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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4장 14. 서두름의 경 (일아스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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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태양족의 후예이신 위대한 선인께

'홀로 떨어짐과 평안의 경지'에 대하여 여쭙니다.

비구는 어떻게 보아야 세상에서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적멸에 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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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존귀하신 분은 말씀하셨다.

"지혜를 가진 사람은 '나는 있다'라는,

'망상'이라고 간주되는 것의 뿌리를 완전히 잘라야 한다.

무엇이든 갈애가 내 안에 있다면,

항상 마음을 집중하여 그것들을 몰아내도록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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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윳따1:21 칼 경

3. 칼의 품 (전재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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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

"칼날이 몸에 와 닿는 것처럼,

머리카락에 불이 붙은 것처럼,

개체가 있다는 견해를 버리기 위해

수행승은 새김을 확립하고 유행해야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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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지마니까야 근본 오십품 유명소경(전재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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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카]

붓다께서 말씀하신 ‘몸이 있다는 有身'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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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디나]

몸이 있다는 유신(有身)은 오온(육신과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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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카]

어떤 방식으로 유신견이 일어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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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디나]

오온(물질과 정신)을 잘못 이해하고,

오온(물질과 정신)을 실재라고 믿으며,

자아(아트만,영혼), 나, 라고

그릇되게 파악할 때 유신견(有身見)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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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을 성취하신 그 분들은

유신견, 의심, 계금취를 모두 소멸하고

네 가지 악처를 벗어나며

여섯 가지 큰 죄를 다시는 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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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온=업신(허망한 것)=내가 아니고 나의 것이 아니고 나의 자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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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윳다니까야 팍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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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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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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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사람이 존재 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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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존재가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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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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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태어납니까?"

​

[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태어난다'고 말하지 않았다

​

만약 내가 '사람이 태어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태어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태어남이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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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고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

이와 같이 해서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이 함께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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