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화살에 맞지말라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괴로운 느낌에 접하더라도
결코 근심하지 않고 상심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고
가슴치지 않고 울부짖지 않고 광란하지 않는다.
그는 오직 한 가지 느낌, 즉 육체적인 느낌만을 경험하는 것이다.
마치 어떤 사람이 화살에 맞았지만
그 첫 번째 화살에 연이은 두 번째 화살에는 맞지 않은 것과 같다.
그래서 그는 화살 하나에 맞은 괴로운 느낌만을 겪을 뿐이다.
상응부 느낌상응의 S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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