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끛의 그 꽃과 줄기를 모두 꺽듯이
탐욕을 남김없이 끊어버린수행승은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이세상도 저세상도 다 버린다
숫타니파타,뱀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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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을 남김없이 끊어버린수행승은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이세상도 저세상도 다 버린다
숫타니파타,뱀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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