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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와 자아에 대한 불교의 가르침

보명거사 2023. 12. 22. 11:51

자아=나만의 특징,나라고 할만 한 것

보통사람들이 나라고 하는 이몸=오온(정신+물질)은

연기소생으로 실체없음

내가 아니고 나의 것이 아니고 나의 자아가 아니다=무아

쌍윳따니까야 네 것이 아님의 경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이 몸은 그대들의 것이 아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것도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그것은 이전의 행위(업,마음작용)로 만들어진 것이며,

생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감수(느낌)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2. 수행승들이여, 그래서 고귀한 제자는 연기의 법칙을 듣고 철저하게 사유한다.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으며, 이것이 생겨나면 저것이 생겨난다.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으며, 이것이 소멸하면 저것이 소멸한다.

쌍윳따 니까야

모든 지어진 것은 무상한 것이고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이고

괴로운 것은 실체가 없는 것이며 실체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이와같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여실하게 올바른 지혜로 관찰해야 한다

그것에 관해 올바른 지혜로 관찰하면

마음은 탐욕을 떠나고 번뇌에서 해탈한다.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어서 참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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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나에 상대하는 참나라는 용어는 부적절

마음,진여,여래가 적합

금강경 제17분 끝까지 我가 없음 (이기영박사 역)

<산스크리트 본>

"그것은 왜냐하면 수보리여,

'여래'라고 하는 것은

眞如의 다른 이름이다.

'여래'라고 하는 것은

生하는 일이 없는

'존재의 본질'의 다른 이름이다

수보리여,

여래라고 하는 이는

'존재의 단절'(斷絶)의 다른 이름인 것이다.

수보리여,

여래라는 이것은

궁극적으로 불생(不生)이라는 것의 다른 이름인 것이다.

그것은 왜냐하면 수보리여,

생(生)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 최고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본래부터 청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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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특징이 없다,자아가 없다는 것

맛지마니까야,전재성 역주

특징이 없고,

한계가 없고,

모든 경우에 빛나는

의식(마음)이 있네.

쿳따까니까야 우다나 8-1. 열반의 경①[Pathamanibbānasutta]

[세존]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세계가 있는데,

거기에는 땅도 없고, 물도 없고, 불도 없고, 바람도 없고,

무한공간의 세계도 없고, 무한의식의 세계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도 없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도 없고,

이 세상도 없고, 저 세상도 없고, 태양도 없고, 달도 없다.

수행승들이여, 거기에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무는 것도 없고,

죽는 것도 없고, 생겨나는 것도 없다고 나는 말한다.

그것은 의처(依處)를 여의고, 전생(轉生)을 여의고, 대상(對象)을 여읜다.

이것이야말로 괴로움의 종식이다.”

본연의 마음=본래청정=특징이 없다=적멸=空

종용록 100칙 낭야의 산하

어떤 僧이 낭야 각 화상에게 묻되 "본래 청청하다면 어찌하여 홀연히 ​산하대지가 생겼습니까?"하니

낭야가 이르되 "본래 청정하거늘 어찌하여 산하대지가 생겼는가? 하였다

없는 것을 있다고 착각하는 것(변계소집성)=유견,유신견

착각을 없애는 것=유신견을 소멸

앙굿따라니까야, 빛나는 마음의 경(A1.49)

수행승들이여, 이 마음은 빛나는 것이다.

그 마음이 다가오는 번뇌로 오염된다.

배우지 못한 일반 사람은 그것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지 못한다.

그래서 배우지 못한 일반 사람에게는 마음의 수행이 없다고 나는 말한다.

 

수행승들이여, 이 마음은 빛나는 것이다.

그 마음이 다가오는 번뇌에서 벗어난다.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안다.

그래서 잘 배운 고귀한 제자에게 마음의 수행이 있다고 말한다.

마음을 자아라고 하면 안됨

오온이던 진여(마음)이던 모두 자아가 없음=무아

너에 상대하는 나(참나)보다 마음이라하면 됨

숫타니파타 큰법문의 경

51.[세존] 보라! 신들을 포함한세상 사람들은

내가 아닌 것을 나라고 생각하여

정신적, 신체적인 것에 집착해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리라고 생각한다

52. 그들이 이렇다 저렇다고 여기더라도

그 생각과는 다른 것이다.

참으로 그것은 허망한 것이고,

허망한 것으로 변하기 때문이다.=오온

53. 그러나 열반은 허망한 것이 아니다. =마음

고귀한 님들은 이것을 진리로 아는 님들이다.

그들은 진리를 이해하기 때문에,

탐욕 없이 완전한 열반에 든다.”

본래부터 청정하다(상락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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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지마니까야,전재성 역주

특징이 없고,

한계가 없고,

모든 경우에 빛나는

의식(마음)이 있네.

정=본래 청정=특징이 없음(공적,적멸)

상=모든 경우에 빛나는(상주불멸)

아=마음이 있네(앎,영지)

空에 대한 작은 경 (맛지마니가야)

11. 그는 이와 같이 알고 또한 이와 같이 보아서 그 마음이 욕망의 번뇌에서 해탈되고

존재의 번뇌에서 해탈되고 무명의 번뇌에서 해탈된다.

해탈되면 그에게 ‘나는 해탈했다.’는 앎이 생겨난다.

그는 ‘태어남은 부수어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는 일이 없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이 지각의 세계는

욕망의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고 분명히 알고,

‘이 지각의 세계는 존재의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고 분명히 알고,

‘이 지각의 세계는 무명의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을 공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거기에 남아 있는 것은 있으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러므로 아난다여,

이것은 그에게 진실되고 전도되지 않고 청정한 공이 현현된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아는 것(남아 있는 것)=불성이 있다

아는 성품=작용

마음은 작용하는 것

작용하는 마음의 성품= 불성의 알려고 하는 성품이 원인이 되어

아는 것(유위)이 생겨나는 것=있다고 착각에 빠지는 것

열반(적멸)을 등지게 된다는 것

락=열반락

쌍윳따 우빠짤라의 경

[빠삐만] 수행녀여, 그대는 어디에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가?

[우빠짤라]

벗이여, 나는 어디에도 태어나고 싶지 않다

뒤흔들리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곳,

범상한 사람이 도달하지 못하는 곳,

악마가 도달하지 못하는 곳,

그곳에서 내마음이 즐거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