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의 실체가 없음에 대한 예시를 들어주세요ㅠ
불교에서의 실체가 없음에 대한 예시를 들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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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윳다니까야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법
모든 지어진 것(형성된 것=오온=존재=사람)은 무상한 것이고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이고
괴로운 것은 실체가 없는 것이며
실체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이와같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여실하게 올바른 지혜(여실지견=통찰지)로 관찰해야 한다
예를 들면
하늘에 흰구름은 형성되었다(생겨났다)가 소멸하는 것을 두고
생겨났다가 소멸하는 것이 항상한 것이 아니다=이것을 무상이라합니다
무지개나 신기루,아침이슬이나 번개도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것
꿈속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 온갖 일을 겪지만 꿈에서 깨고나면
모두가 꿈속이라서 실재로 있는 일이 아니듯이
흰구름,무지개,신기루같이 생겨나 사라지는 모든 것
무상한 것은 실체가 없다는 것=무아
현상으로 인식하는 모든 것은 연기소생이라서 실체가 없어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
쿳따까니까야 6-3 관찰의 경
[세존]
앞서 있었지만 있지 않게 되고 (역관=환멸연기)
앞서 있지 않았지만 있게 된다 (순관=유전연기)
있지 않았고 있지 않을 것이면 (조건적 발생의 법칙)
그것은 지금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실체없음=실재하지 않음=무아)
제5쌍윳따 쎌라
이 환영(오온)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며
이 재난(괴로움)은 타인이 만든 것도 아니니 (창조론 부정)
원인을 연유로 생겨났다가
원인이 멸하면 사라져버리네.(연기법)
마치 어떤 씨앗이 밭에 뿌려져
흙의 자양분을 연유로 하고
습기를 조건으로 하여
그 두 가지로 성장하듯이.
이와 같이 존재의 다발(오온)과
인식의 세계 (界 )
또는 이들 감각영역들은(處)
원인을 연유하여 생겨났다가
원인이 소멸하면 사라져버리네.
마음에서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된 것=업상,업신,기세간=존재(오온)=환영(번뇌망상)
능엄경
妄相發生 非本來有 (망상발생 비본래유)
허망한 생각으로 생긴 것이지
본래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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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아,이와 같이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에 이르기를 정미로이 연구할진대
모두 이 혼침의 유위상이라 망상으로 생을 받아 망상으로 업을 따르거니와
묘하게 원만하게 밝은 무작본심(無作本心,연기소생이 아닌 본연의 마음)에는
다 허공꽃과 같아서 원래 착(着)할바가 없을새
다만 한결같이 허망이라 다시 근거가 없느니라
원각경
2. 삼마발제(三摩缽提)
善男子 若諸菩薩 悟淨圓覺 以淨覺心 知覺心性 及與根塵 皆因幻化
선남자 약제보살 오정원각 이정각심 지각심성 급여근진 개인환화
선남자여. 만약 모든 보살이 청정하고 두루한 깨달음을 깨우치려면 청정한 깨달음의 마음으로써
마음의 성품과 더불어 육근과 육진이 모두 환영의 조화로 인해 일어난 것임을 깨달아 알아야 하느니라.
금강경
현상계라고 하는 것은
별이나,눈앞의 그림자나,등불이나,혹은 환상이나
이슬이나,물거품이나,꿈이나,번개나,구름과 같이
그와 같이 보는 것이 좋다.
상윳따니까야 21.2
물질은 포말과 같고, 느낌은 수포와 같네.
지각은 아지랑이와 같고, 형성은 파초와 같고
의식은 환술과 같다고 태양의 후예가 가르치셨네.
디가니까야 16 대반열반경
참으로 이제 그대들에게 당부하노니,
형성된 것들은 소멸하는 법이니,
방일하지 말고 정진하라.
이것이 여래의 마지막 유훈이다.
형성된 것(연기소생)=존재,오온=업식,환영=무상,고,무아
정진=마음의 수행(팔정도의 실천)
담마파다 20.길의 품 전재성역
5.
'일체의 형성된 것은 무상(아닛짜, anicca)하다'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
6.
'일체의 형성된 것은 괴롭다(둑카, dukkha)'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
7.
'일체의 사실은 실체가 없다(아나타,anatta)'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
생겨나서 소멸하는 것이 무상
무상을 두고 얼음이 물이되고 물이 수증기가 되듯 변한다는 것은
H2O라는 자아(아트만)=실체가 있다(유아견)는 힌두교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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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생겨남)된 오온(존재=사람)을 나라고 하는 것=전도망상
맛지마니까야 근본 오십품 유명소경(전재성 역)
[위사카]
붓다께서 말씀하신 ‘몸이 있다는 有身'은 무엇입니까?
[담마디나]
몸이 있다는 유신(有身)은 오온(육신과 정신)입니다
[위사카]
어떤 방식으로 유신견이 일어납니까?
[담마디나]
오온(물질과 정신)을 잘못 이해하고,
오온(물질과 정신)을 실재라고 믿으며,
자아(아트만,영혼), 나, 라고
그릇되게 파악할 때 유신견(有身見)이 일어납니다.
통찰을 성취하신 그 분들은
유신견, 의심, 계금취를 모두 소멸하고
네 가지 악처를 벗어나며
여섯 가지 큰 죄를 다시는 범하지 않습니다.
유신견= 물질과 형태로서 존재할려는 욕망,존재에 대한 집착,번뇌
계금취(戒禁取)=외도의 그릇된 계행(戒行),믿음,터부,관습(샤머니즘)을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의심= 올바른 법(사성제,팔정도)을 의심하는 것
쌍윳따1:21 칼 경
3. 칼의 품 Sattivagga
[세존]
"칼날이 몸에 와 닿는 것처럼, 머리카락에 불이 붙은 것처럼,
개체가 있다는 견해(유신견,자아의식)를 버리기 위해
수행승은 새김을 확립하고 유행해야하리
숫타니파타 4장 14. 서두름의 경
"태양족의 후예이신 위대한 선인께 '홀로 떨어짐과 평안의 경지'에 대하여 여쭙니다.
비구는 어떻게 보아야 세상에서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적멸에 듭니까?"
존귀하신 분은 말씀하셨다.
"지혜를 가진 사람은 '나는 있다'라는,
'망상'이라고 간주되는 것의 뿌리를 완전히 잘라야 한다.
무엇이든 갈애가 내 안에 있다면,
항상 마음을 집중하여 그것들을 몰아내도록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제 51 쌍윳따,짜빨라의 품
10)탑묘
[세존]
잴 수 있건 잴 수 없건 생겨나는 것
존재의 형성을 해탈자는 버리고
안으로 희열이 가득한 삼매에 들어
갑옷같이 둘러싼 자아의 존재를 부수네.
개,사람,중생,신같은 모든 존재(오온)는 연기소생으로 무아(실체없음)
쌍윳다니까야 팍구나
[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
[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사람이 존재 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존재가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난다.
[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태어납니까?"
[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태어난다'고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사람이 태어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태어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태어남이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고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
이와 같이 해서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이 함께 생겨난다.
마음에서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연기소생)된 오온은 내가 아니고 나의 자아가 아닌 것
쌍윳따니까야 네 것이 아님의 경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이 몸은 그대들의 것이 아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것도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그것은
이전의 행위(마음작용,업)로 만들어진 것이며,
생각(識)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감수(느낌)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2. 수행승들이여,
그래서 고귀한 제자는 연기의 법칙을 듣고 철저하게 사유한다.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으며, 이것이 생겨나면 저것이 생겨난다.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으며, 이것이 소멸하면 저것이 소멸한다.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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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여실한 것)=변하지 않고 소멸하지 않는 존재의 본질
쌍윳따니까야 12:20 조건의 경[ paccayasutta)
수행승들이여,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이 생겨나는 것과 같이(연기)
수행승들이여, 여기서 여실한 것, 허망하지 않은 것, 다른 것이 아닌 것,
이것(여실한 것=마음)을 조건으로 하는 것,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연기라고 부른다.
물에서 물거품이 일듯
여실한 마음(體)에서 허망한 마음작용(用=연기)이 생겨나는 것
여실한 것(실체가 있는 것)=오직 마음뿐
앙굿따라니까야, 빛나는 마음의 경(A1.49)
수행승들이여, 이 마음은 빛나는 것이다.
그 마음이 다가오는 번뇌로 오염된다.
배우지 못한 일반 사람은 그것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지 못한다.
그래서 배우지 못한 일반 사람에게는 마음의 수행이 없다고 나는 말한다.
수행승들이여, 이 마음은 빛나는 것이다.
그 마음이 다가오는 번뇌에서 벗어난다.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안다.
그래서 잘 배운 고귀한 제자에게 마음의 수행이 있다고 말한다
마음이 번뇌에 오염되고 벗어나는 것일뿐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 것=여실한 것=실체
금강경 제17분 끝까지 我가 없음 (이기영박사 역)
<산스크리트 본>
"그것은 왜냐하면 수보리여,
'여래'라고 하는 것은
眞如의 다른 이름이다.
'여래'라고 하는 것은
生하는 일이 없는
'존재의 본질'의 다른 이름이다
수보리여,
여래라고 하는 이는
'존재의 단절'(斷絶)의 다른 이름인 것이다.
수보리여,
여래라는 이것은
궁극적으로 불생(不生)이라는 것의 다른 이름인 것이다.
그것은 왜냐하면 수보리여,
생(生)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 최고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쌍윳따니까야 12:20 조건의 경[ paccayasutta)
수행승들이여,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이 생겨나는 것과 같이
수행승들이여, 여기서 여실한 것, 허망하지 않은 것, 다른 것이 아닌 것,
이것(여실한 것)을 조건으로 하는 것,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연기라고 부른다.
여실한 것=실체
맛지마니까야
특징이 없고,
한계가 없고,
모든 경우에 빛나는
의식이 있네.
모든경우에 빛나는 =항상한 것=상주불멸(眞如=진실한 것)
숫타니파타 큰법문의 경
51.[세존] “보라!신들을 포함한세상 사람들은
내가 아닌 것을 나라고 생각하여
정신적, 신체적인 것에 집착해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리라고 생각한다
52. 그들이 이렇다 저렇다고 여기더라도 그 생각과는 다른 것이다.
참으로 그것은 허망한 것이고,
허망한 것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53. 그러나 열반은 허망한 것이 아니다.
고귀한 님들은 이것을 진리로 아는 님들이다.
그들은 진리를 이해하기 때문에, 탐욕 없이 완전한 열반에 든다.”
허망한 것(존재)=실체없음
허망한 것이 아닌 것(열반)=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