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과 호흡명상

1.참선과 호흡명상이 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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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교의 참선(공안을 참구하여 타파)과

아나빠나사띠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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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참구=수행주재

공안타파=본연의 마음을 깨침(견성)=시절인연에 몰록 깨치는 법(담박에 깨닫는 법=돈오법)

견성후에도 삼매공부=행주좌와어묵동정간에 일행삼매

본연의 마음을 깨침으로 허망한 현상(내가 아니고 나의 자아가 아닌 오온)에 대한 집착(번뇌망상)을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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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관찰(사띠)=수행주제=무상,무아를 깨달음=위빠사나

호흡관찰(사띠)에 집중=사마타

점진적인 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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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지마니까야 끼다기리 설법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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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승들이여 나는 최상의 지혜가 단번에 성취된다고 설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그와 반대로 오로지 점차적으로 배우고 점차적으로 닦고 점차적으로 발전한 다음에

지혜의 성취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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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니까야 빠하라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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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하라다여, 이 법과 율에는 순차적인 공부와 순차적인 실천과 순차적인 닦음이 있는 것이지,

​갑작스럽게 완전한 앎의 꿰뚫음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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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처님이 강조하신 수행법이 호흡명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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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새김(사띠)에 의한(호흡새김을 수행주제로 하여)

집중(사마타)=내적인 마음의 안정(삼매=사마띠)과

높은 지혜에 의한 사실의 통찰(여실지견=통찰지)=현상을 있는 그대로(실상으로=무상,무아,고)보는 지혜를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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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실지견을 이룸으로 허망한 존재(내가 아니고 나의 것이 아닌 오온)에 대한 집착에서 해탈

해탈함으로 영원한 평안이라는 마음의 경지=열반을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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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차낭갈라의 경(Icchānaṅgalasutta, S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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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수행승들이여, 이교도 유행자들이 그대들에게 이와 같이

‘벗들이여, 수행자 고따마는 어떠한 수행을 닦으며 우안거를 보냈는가?’라고 질문한다고 하자. 이처럼 질문 받으면 그대들은 수행승들이여, 그 이교도 유행자들에게 이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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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들이여,

세존께서는 우안거에 호흡새김에 의한 집중을 닦으며 보냈다 라고 대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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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들 수행승들이 거룩한 이라서 번뇌를 부수고 청정한 삶을 영위하고

해야할 일을 해 마치고 짐을 벗어 던지고 자신의 유익을 구현하고

윤회의 속박을 끊고 올바른 지혜로 해탈했더라도

호흡새김의 집중을 닦고 익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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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현세에서 지복의 삶을 누리게하고

올바른 새김과 올바른 앎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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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거룩한 삶,청정한 삶을 영위하는 여래의 삶이라고 하는 것은

곧 호흡새김에 대해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올바른 새김=삼빠자나(분명하게 알아차림)

올바른 앎=여실지견(통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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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새김(사띠)에 대해 집중 (사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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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을 관찰하고

욕망의 사라짐과 소멸

완전한 버림(捨)

해탈,열반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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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則頓悟 乘悟竝消 事非頓除 因次第盡

이즉돈오 승오병소 사비돈제 인차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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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몰록 깨달아서 그 깨달음대로 한꺼번에 녹이지만(혜해탈)​

사(事)로는 몰록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차례를 밟아서 점점 없어진다(심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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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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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해탈+심혜탈=양면해탈=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