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세계
자기 내면의 세계와 자기자신을 안다는것이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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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이 자기자신이라 생각하는 오온(물질적요소+정신적요소)중에서
정신(수상행식=인식작용)을 내면이라 생각하고
육신과 바깥경계(색)를 두고 외면이라 생각하는데
명상(사띠=사념처 수행, 사념처(四念處:身·愛·心·法의 네 염처))을 통해 안다는 것은
명상의 대상(수행주제)인 몸과 느낌과 인식작용과 일체의 바깥경계(오온,십이처,십팔계)가
무아(실체없음)임을 알아차린다는 것
무상, 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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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생겨난 것 (무명을 조건으로 생겨난 것)=형성=식(識,업식,생각)
형성=식(識,업식,생각)=일체(모든 것),제행(모든 작용,행위),제법(모든 법)은
(생겨나 머물다 사라지는)변화하는 법(무상)
꿈이나 환상처럼 인식되지만 실체가 없어 실재하지 않는 것(무아)
담마파다 20.길의 품 [Maggavagga] 전재성역
5.
'일체의 형성된 것은 무상하다'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
6.
'일체의 형성된 것은 괴롭다'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
7.
'일체의 사실은 실체가 없다' 라고
지혜로 본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니
이것이 청정의 길이다.
쌍윳따니까야 난다나 경(S1:11)
형성된 것들은 실로 무상하여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들이니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들의 지멸이야말로
참으로 지복이다.
쌍윳따 니까야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법
모든 지어진 것은 무상한 것이고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이고
괴로운 것은 실체가 없는 것이며 실체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이와같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여실하게 올바른 지혜로 관찰해야 한다
그것에 관해 올바른 지혜로 관찰하면
마음은 탐욕을 떠나고 번뇌에서 해탈한다.
해탈하는 까닭에 확고해지고 확고해지는 까닭에 만족해지고
만족해지는 까닭에 안온해지고 안온해지는 까닭에
'태어남은 부서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을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다.'
라고 스스로 완전한 열반에 든다.
형성된 것=물질,느낌,지각,형성,의식(오온)=존재의 다발=무상,무아
쌍윳따 4권 존재의 다발(근본50경) 전재성역
무상의 품
14) 실체가 없음(무아,Anatta)
1.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의 제따바나에 있는 아나타빤디까 승원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물질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느낌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지각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형성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의식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2. 수행승들이여,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서
물질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느낌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지각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형성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의식에서도 싫어하여 떠난다.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고, 사라져서 해탈한다.
해탈하면 '나는 해탈했다'는 지혜가 생겨나서
'다시 태어남은 파괴되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다시는 윤회하는 일이 없다'고 그는 분명히 안다."
존재=무상,무아
존재는 실체가 없어 실재하는 것이 아닌 것=허공꽃처럼 이름뿐(개념)뿐인 것에 대한 집착은 어리석음
존재에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여 집착하지만
그 집착의 대상이 실체가 없어 실재하지 않는 것임으로
집착은 곧 집착이 아니고 (집착이 성립되지 않고 망상일뿐)
그 이름이 집착일 뿐이니
그 것을 집착이라 한다는 것
제12쌍윳따-인연-자양분의 품-조건
8. 수행승들이여, 존재는 덧없는 것이고 만들어진 것이고 조건지어진 것이고
쇠망하는 현상이며 사라지는 현상이며 소멸하는 현상으로 연생이다.
숫타니파타
학인 도따까의 질문에 대한 경
8.[세존]
시간적으로나
위로 아래로 옆으로 가운데로나 (공간적으로나)
그대가 인식하는 어떤 것이라도
그것을 세상에서의 집착이라 알아서
존재와 비존재에 대한 갈애를 일으키지 마십시요
학인 모가라자의 질문에 관한 경
4.[세존]
모가라자여 항상 새김을 확립하고
실체를 고집하는 편견을 버리고
세상을 空으로 관찰하십시요
그러면 죽음을 넘어설 수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세상을 보는 사람을 죽음의 왕은 보지 못합니다.
세상=실체없음=空
실체없는 것(무상,무아)에 집착하면 안됨
맛지마니까야 근본 오십품 유명소경(전재성 역)
[위사카]
붓다께서 말씀하신 ‘몸이 있다는 有身'은 무엇입니까?
[담마디나]
몸이 있다는 유신(有身)은 오온(육신과 정신)입니다
[위사카]
어떤 방식으로 유신견이 일어납니까?
[담마디나]
오온(육신과 정신)을 잘못 이해하고,
오온(육신과 정신)을 실재라고 믿으며,
자아(아트만,영혼), 나, 라고
그릇되게 파악할 때 유신견(有身見)이 일어납니다.
통찰을 성취하신 그 분들은
유신견, 의심, 계금취를 모두 소멸하고
네 가지 악처를 벗어나며
여섯 가지 큰 죄를 다시는 범하지 않습니다.
유신견= 물질과 형태로서 존재할려는 욕망,존재에 대한 집착,번뇌
계금취(戒禁取)=외도의 그릇된 계행(戒行),믿음,관습을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의심= 올바른 법(사성제,팔정도)을 의심하는 것
쌍윳따1:21 칼 경
3. 칼의 품 Sattivagga
[세존]
"칼날이 몸에 와 닿는 것처럼,
머리카락에 불이 붙은 것처럼,
개체가 있다는 견해(유신견)를 버리기 위해
수행승은 새김을 확립하고 유행해야하리"
숫타니파타 4장 14. 서두름의 경
915
"태양족의 후예이신 위대한 선인께
'홀로 떨어짐과 평안의 경지'에 대하여 여쭙니다.
비구는 어떻게 보아야
세상에서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적멸에 듭니까?"
916
존귀하신 분은 말씀하셨다.
"지혜를 가진 사람은 '나는 있다'라는,
'망상'이라고 간주되는 것의 뿌리를 완전히 잘라야 한다.
무엇이든 갈애가 내 안에 있다면,
항상 마음을 집중하여 그것들을 몰아내도록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명상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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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된 모든 것은 무아=유신견(자아의식)에서 벗어나
존재의 근원인 마음을 깨치고
팔정도 수행의 실천으로 영원한 마음의 평안을 이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