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
불성은 모든 존재가 가지고 있는건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존재은 연기소생(의타기성,변계소집성)으로 실체가 없어 실재하지 않는 것=허망한 것
허망한 존재가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희론,망상
불성=추우면 추운줄 알고 더우면 더운줄 아는 성품은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님
제12쌍윳따-인연-자양분의 품-조건
8. 수행승들이여, 존재는 덧없는 것이고 만들어진 것이고 조건지어진 것이고
쇠망하는 현상이며 사라지는 현상이며 소멸하는 현상으로 연생이다.
그럼 모든 존재가 연기의 법을 깨달았다는 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허망한 존재가 깨닫는다는 것은 희론,망상
그러면..윤회의 고통을 겪는 사람이 없어야하는거 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람이 실재하고 윤회한다는 것은 망상=유신견=오하분결=벗어나야하는 족쇄
쌍윳다니까야 팍구나
[팍구나]"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
[세존]"그와 같은 질문은 적당하지 않다.
나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사람이 존재 한다'라고 말했다면
'세존이시여,누가 존재합니까'라는 물음은 옳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지 않은 나에게는 오로지
'세존이시여,무엇때문에 존재가 생겨납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질문이다.
그것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이와 같다.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난다.
맛지마니까야 근본 오십품 유명소경(전재성 역)
[위사카]
붓다께서 말씀하신 ‘몸이 있다는 有身'은 무엇입니까?
[담마디나]
몸이 있다는 유신(有身)은 오온(육신과 정신)입니다
[위사카]
어떤 방식으로 유신견이 일어납니까?
[담마디나]
오온(육신과 정신)을 잘못 이해하고,
오온(육신과 정신)을 실재라고 믿으며,
자아(아트만,영혼), 나, 라고
그릇되게 파악할 때 유신견(有身見)이 일어납니다.
통찰을 성취하신 그 분들은
유신견, 의심, 계금취를 모두 소멸하고
네 가지 악처를 벗어나며
여섯 가지 큰 죄를 다시는 범하지 않습니다.
유신견= 물질과 형태로서 존재할려는 욕망,존재에 대한 집착,번뇌
계금취(戒禁取)=외도의 그릇된 계행(戒行),믿음,관습을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의심= 올바른 법(사성제,팔정도)을 의심하는 것
오온=존재
육신(물질)과 정신=사람
숫타니파타 큰법문의 경
51.[세존] “보라!신들을 포함한세상 사람들은
내가 아닌 것을 나라고 생각하여
정신적, 신체적인 것에 집착해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리라고 생각한다
52. 그들이 이렇다 저렇다고 여기더라도 그 생각과는 다른 것이다.
참으로 그것은 허망한 것이고, 허망한 것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53. 그러나 열반은 허망한 것이 아니다.
고귀한 님들은 이것을 진리로 아는 님들이다.
그들은 진리를 이해하기 때문에,
탐욕 없이 완전한 열반에 든다.”
정신적,신체적인 것=존재,사람=허망한 것
열반(마음)=여실한 것
질문자는 지금 유신견에 집착하여 묻고 있습니다
먼저 유신견을 벗어나서
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