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다라니,만뜨라)
쌍윳따니까야 S7.8, 전재성역
[세존]
“시를 읊은 대가로 주는 것을 향유하지 않으리.
바라문이여, 그것은 올바른 님에게 옳지 않네.
시를 읊은 대가로 주는 것을 깨달은 님들은 물리치네.
바라문이여, 원리가 있다면, 그것이 진솔한 삶이네.
시=만뜨라,다라니(주문)
진솔한 삶=팔정도
이띠붓따까 세 가지 명지(明智)의 경 It.98, 전재성역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성직자에 관한 한,
단지 중얼거리는 것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이교도가 아니라,
단지 법다운 증득으로 세 가지 명지의 소유자가 된다고 정의한다.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나는 성직자에 관한 한,
단지 중얼거리는 것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이교도가 아니라,
단지 법다운 증득으로 세 가지 명지의 소유자가 된다고 정의하는가?”
중얼거리는 것=주문,만뜨라,다라니=이교도
숫타니파타 서두름의 경
13.[세존]
주술적인 주문이나 해몽이나 또는 징조나
점성술에 종사해서는 안됩니다.
나의 제자는 새나 짐승의 소리로 점을치거나
임신을 시키는 술수나 의술을 행해서도 안됩니다
쿳따가니까야,우다나-깨달음의 품 1-4. 니그로다의 경
어떠한 사제이든지 악한 원리를 제거하고,
훔훔거리지 않고 떫음을 여의고 자제하고,
지혜에 통달하고 청정한 삶을 성취한 자,
세상에서의 융기가 결코 없는 자라면,
이치에 맞게 하느님(범천)이라는 말을 사용해야 하리
주술적 주문,훔훔=진언 만뜨라,다라니
부처님은 훔훔거리는 것(주문)을 여읜 자이다.
그러나 후대의 대승불교도들은 훔의 반복을 가치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떫음 –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떫음을 말한다.
한역에서는 탁예(濁穢) 또는 악탁(惡濁)이라고 번역한다.
융기 – 다섯 가지의 융기 즉 탐욕의 융기, 성냄의 융기,
어리석음의 융기, 자만의 융기, 견해의 융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