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향기

眞空+ 眞覺 = 공적영지(空寂靈知)

보명거사 2017. 7. 10. 14:33
如來藏 중에 性이 인 眞空과 = 청정한 空
性이 인 眞覺이                 = 청정한 覺 (청정한 空의 현현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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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空+ 眞覺 = 공적영지(空寂靈知)



淸淨하고 本然하여 法界에 周遍하면서  (不往不去)

중생의 마음을 따르고 所知의 量에 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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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하다는 것은 깨끗하다는 것이 아니고

본래무일물(本來無一),마음에 한물건도 없다는 것,물질이 아니다,相이 아님

본연=연기소생이 아니다,만들어진법이 아니다,시작된 법이 아니다.

주변=어느 한곳(方所)에 있는 것이 아니다,어느 한곳이라면 相이고 공간이되는 것이니



含吐하는 것이므로 (작용)

方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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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아니니 공간이 없음



業을 따라 發現하는 것인데, (幻化,유위법,일체중생 산하대지)

世間이 無知하여 因緣이니 自然性이니 하여 의혹하는 것이며

다만 言說이 있을 뿐이요 전혀 實義가 없는 것이다 (능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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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나,열반의 경Pathamanibbana sutta= 청정한 공


! 비구들아! 태어나지 않는, 시작되지 않는, 만들어지지 않는,

그리고 조건 지워지지 않는 영역이 있다. (연기소생 아님)

 

오 비구들이여, 진리의 세계란 어떤 곳인가?(본연의 마음=열반)


거기에는 땅도 없고 물도 없고 불도 없고 바람도 없고 (물질아님)

공무변처도 없고 식무변처도 없고 무소유처도 없고 비상비비상처도 없고 (정신아님)

이 세상도 없고 저 세상도 없고 태양도 없고 달도 없다. (물질로 구성된 시공간(우주) 아님)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것을 온다고도 간다고도  (不往不去)

소멸한다고도 생기한다고도 말하지 않는다. (不生不滅)


나룻터도 없고, 윤회도 없고 의지처도 없다.

그곳은 고통의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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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지마니가야,空에 대한 작은 경


11. 그는 이와 같이 알고 또한 이와 같이 보아서 그 마음이 욕망의 번뇌에서 해탈되고

존재의 번뇌에서 해탈되고 무명의 번뇌에서해탈된다.

해탈되면 그에게 ‘나는 해탈했다.’는 이 생겨난다.

그는 ‘태어남은 부수어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는 일이 없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이 지각의 세계는

욕망의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고 분명히 알고,

‘이 지각의 세계는 존재의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고 분명히알고,

‘이 지각의 세계는 무명의 번뇌에 관하여 공하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는 거기에 없는 것 을 공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거기에 남아 있는 것 은 있으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그러므로 아난다여,

이것은 그에게 진실되고 전도되지 않고 청정한 공이 현현 된것 (覺,불성)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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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覺=靈知=本來智

없으면 없다고 알고

있으면 있다라고 아는

항상 아는 성품=佛性=自性 (무명의 번뇌에서 해탈된 후 생겨난 앎,무명이 아닌 지혜)


空은 覺(작용)으로 드러남



무엇이 자기자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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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뜰의 소나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