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예속되는 것은 고통이다.

보명거사 2017. 6. 22. 13:01

남에게 종속되는 것은 고통이다.
주권을 자유로이 행사할 수 있을 때만이
참으로 즐거울 수 있다. 

  우다나



남에게 예속되는 것은 고통이다.

고독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진정한 즐거움이다. 

      




“비구들이여! 

모든 것이 타고 있다. 

눈이 타고 있고, 눈에 보이는 것들이 [모두] 타고 있다. 


마음이 타고 있고, 마음의 대상이 타고 있다. 


무엇으로 타는가? 


탐욕의 불, 증오의 불, 미망의 불로 타고 있다. 

태어남, 늙음과 죽음으로, 슬픔, 비탄, 고통, 고뇌와 절망감으로 

불타고 있다고 나는 말한다. 

(율장 i.34; 상윳따 니카야 iv, 19; iii, 71).